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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7 20:16
흔히 말하는 전차 포격 거리 재기(왜 각도를 잰다고 표현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에 능숙하시다면 바이킹보다 해병&전차 소수 바이킹과 의료선으로 교전에 이기는데 집중하시면 됩니다만... 아닐 경우에는 역시 바이킹으로 제공권 장악하는게 유리합니다. 특히 실력이 낮을수록 제공권을 잡는게 유리하게 적용되고요.
개인적으로는 예전처럼 전투 순양함 운영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해병&전차&바이킹&밴시&밤까... 뭐랄까 유닛을 다채롭게 뽑아서 운영하곤 합니다.
10/11/08 00:09
중요한 위치에 있는 감시탑은 선점하는게 좋습니다.
여유나면 감지탑을 지어 혹시모를 다수 드랍에 대비합니다. 테테전 시에 감시탑이 없는 위치에서라면 주로 병영이나 바이킹, 밴시 등으로 전차의 시야를 확보하게 되는데 이중 아무래도 많이 쓰이게 되는게 바이킹이지요. 그런데 서로 다수 바이킹을 운용하다 한 판 붙어서 바이킹이 쭉 밀리면서 제공권과 시야를 동시에 내줘버릴 때도 있는데, 이럴 때를 대비해서 테테전 시에는 스캔 마나를 아껴놓는게 좋습니다. 상대가 바이킹으로 시야 확보하고 공성전차들 들어서 거리재면서 들어온다 싶으면 스캔 뿌리면서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거든요. 초반에 건설로봇+해병, 화염차+해병, 리페토르, 전진병영 등과 같은 다양한 찌르기나 올인이 올 수 있습니다. 또 상대의 은폐밴시에 흔들리게 되면 게임이 어려워질수도 있고요. 정찰을 통해 상대의 의도를 간파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선이 고착될때는 전투순양함이 최종병기로 쓰일 수는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바이킹이 전순 상대로도 꽤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줘서, 바이킹이 받쳐주는 가운데 확보해야 제대로 재미를 볼 수 있다고 들은 것 같네요. 실제로 예전에 김성제 선수와 최연식 선수가 기사도 연승전에서 경기 할 때(꽤나 오래전이지만) 김성제 선수가 매우 유리한 상황에서 온리 전순을 가다가 최연식 선수의 다수 바이킹 컨트롤에 전투순양함이 피해를 많이 입으면서 역전될 뻔했던 경기가 기억이 나네요. 상대 전차라인을 걷어내는데는 전술핵도 좋습니다. 테테전이 도움이 될만한 팁을 몇 가지 말씀드리려 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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