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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7 19:24
저도 잘 모르지만.. 미국에 사는 멕시코 이주자, 히스패닉 들이 사용할 수 있는 단어가 3~4천 단어 정도라고합니다. 근데 그들은 생활에 큰 지장을 받지 않고 영어구사를 한다고 들었는데요...단어숙어와는 크게 관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고등학생만되도 거의 5천~ 일만 단어정도는 외우고 있으니까요..
10/11/07 19:30
영어로 대화하다보면 단어는 정말 한정적이라는걸 느낍니다. 많이 알수록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영어를 구사하겠지만요^^;
제 생각으론 일단 외국인과 대화를 시작하는게 중요한거 같네요. 전 해외여행가기전까진 제가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가 가능할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기 때문에..
10/11/07 19:23
일명 '생존영어'라고 해서
외국 어딘가에서 살아남기 위해 영어만 구사한다면, 영어 대화능력 향상은 그야말로 일취월장 할 것입니다. 살기 위해서 하는 건데, 뭔들 못할까요..... 응?
10/11/07 21:50
저같은 경우는 영어로 말을 혼자 중얼중얼 해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씻을 때는 Ok, so i woke up finally. I'm moving to the bathroom, and washing myself...이런 식으로요. 일기 쓰는 것도 엄청 도움 됩니다. 작문이 된다는 얘기는 말할 때도 머리 속에서 말이 문장으로 구성이 되어 나올 수 있다는 얘기거든요. 영어는 쓰면 쓸수록 실력이 늘어납니다. 저 말은 100%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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