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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1 19:35
50mm f1.8 이란 소린 초점거리가 50mm 로 고정, 렌즈밝기는 1.8부터 시작한단 얘기인데..
초점거리라함은 쉽게 말해 망원이 되는 정도를 뜻합니다.. 이 수치가 클수록 멀리있는걸 당겨 찍을 수 있단 애기입니다.. 50mm는 원래는 사람이 보는 것과 가장 비슷한 화각을 보여주는 수치인데, 550D같은 크롭바디에 물리면 80mm 정도로 약간 망원렌즈역활을 합니다.. f1.8 이란 수치는 조리개 개방수치를 뜻하는 것으로 이 수치가 작을수록 조리개가 많이 열린단 의미로 조리개가 많이 열리면 배경날리기에도 좋고, 셔터스피드 확보에도 유리합니다.. 아.. 그리고 기본적으로 단초점렌즈가 화질은 좋습니다.. 아무래도 초점거리를 변화시키기 위해 렌즈가 많이 들어가다 보면 화질은 조금 떨어질 수 밖에 없거든요.. 위에 렌즈 조합을 다시 따져보면 50mm f1.8 은 50mm 단초점 즉 줌이 안되지만 상당히 밝은 렌즈를 의미하고 18-70mm f3.5-4.5 는 초점거리가 18부터 70까지 변할 수 있는 렌즈 즉 줌이 되는 렌즈란 얘기고 조리개 수치는 최대 광각에서는 3.5 까지 내려가지만 망원으로 갈수록 조금씩 올라서 어느 시점에는 4.5까지 밖에 안떨어진다는 얘기입니다.. 바디는 550D가 더 최신 바디이고 동영상 능력도 더 좋지만 카메라의 기본적인 성능은 D90 이 조금 더 좋습니다..
10/11/01 19:35
바디의 성능상의 차이는 거의 없어보이고 렌즈에서 크게 차이가 나는데요.
50mm f1.8은 인물을 대상으로 배경을 흐리게 사진(아웃포커싱)을 찍는데 편하고 더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더라도 흔들림이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단렌즈이기 때문에 원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많이 움직여야 하는 단점이 있고 18-70mm f3.5-4.5는 줌 렌즈에 줌 범위도 넓어서 사진을 찍는 환경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찍을 수 있지만 얕은 심도, 쉽게 설명해서 배경이 흐려지는 사진을 찍는데 제한이 있고 조리개 값이 느려서 어두운 환경에서 사진을 찍는데 위의 렌즈보다 흔들림이 심해집니다. 주로 낮에 배경이 중요하지 않게 인물을 부각시켜서 천천히 구도를 맞춰가며 사진을 찍을 것이면 전자를 배경을 주요 피사체로 빠르게 스냅 샷을 줌 렌즈로 많이 찍으실 것이면 후자를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야경은 전자가 조금 편하다 뿐이지 많은 성능상의 차이를 보여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줌이 되는 것과 줌이 안되는 것의 차이 이겠네요..
10/11/01 20:37
저도 초보라서 많은 정보는 모르겠구요 저도 지금 D70에 18-70,85.8,50,8,35/2 이 네가지 렌즈로 사진생활 즐기고 있습니다.
지금 d7000이 새로 나와서 d90시세가 팍팍팍 떨어지고 있죠 캐논은 사용하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D90+18-70조합이면 싸게 구한다면 80만원선 까지도 구하실수 있습니다. 18-70렌즈로 조금 어두운 실내에서 촬영은 좀 힘드십니다. 위에서 설명을 충분히 해주셨기때문에 더 언급하진 않을게요 ^^ 근데 표준줌 기본적인 렌즈를 사셔도 단렌즈 50.8정도는 기본적으로 갖추고 계시면 참 좋습니다. 가격적인 부분도 부담없구요 괜찮으시다면 50.8,18-70에 d90조합하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어서 니콘의 세계로 오십시오 ^^ 참고로 니콘은 정품천국 내수지옥이니 내수는 되도록이면 지양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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