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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1 14:36
전 작년에 12월 20일경부터 6주간 파리와 런던에 있었는데, 제가 더운걸 싫어해서 그런지 예전에 여름에 갔던것 보다 나쁘지 않았어요.
겨울에 가면 너무 북적대지도 않고 나름 좋은점도 있습니다.
10/11/01 14:44
저도 11월 말에 한 번 더 가는데요, 괜찮습니다. 이탈리아 로마 근처는 지중해성 기후라 온화합니다. 우리나라 늦가을 ~ 초겨울 정도 추위니, 돌아다닐만 합니다. 프랑스 파리같은 경우는 서안 해양성 기후라 기온은 높은데 전반적으로 건물 난방이 잘 되지 않아서 추운편이에요. 스위스나 동유럽은 당연히 우리나라만큼 춥습니다. 유럽도 지역마다 기온 차이가 있더라구요. 추위를 많이 타신다면, 그리스-이탈리아-스페인쪽으로 가면 편하게 여행하실 수 있구요, 동유럽-프랑스-영국 가시더라도 우리나라 정도의 추위라고 생각하면 되요.
10/11/01 15:01
겨울 유럽 좋습니다 ^^
여름, 겨울 다 가봤지만 여름엔 여름 나름대로, 겨울엔 겨울 나름대로 좋아요~~ 특별히 보고 싶거나 한 게 없는 경우라면 스위스 추천합니다. 아무데나 촛점만 맞추고 찰칵 하기만 하면 그립엽서 나오는 풍경들에 둘러싸여서 며칠 푹 쉬는 것도 좋구요, 스키 좋아하시면 더 좋구요.. 추운건 싫다 하시면 스페인이나 프랑스 남부 정도면 별로 안 추워요~ 돈이랑 시간 주고서 올 겨울에 유럽 다녀와! 하면 스위스에서 스키 타면서 한 일주일 쉬다가 이탈리아 가서 쌀 아이스크림 사먹고 돌아오고 싶네요
10/11/01 15:07
유럽도 나라마다 기후가 틀려서 어느 자역으로 가시느냐에 따라서 추울수도 있고 따뜻?할 수도 있습니다. 제 경험에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경우에는 두꺼운 외투는 안 입고 다녔구요. 베를린에서는 눈 맞으면서 다녔습니다.
겨울에는 어딜 가도 해가 일찍집니다. 12월에는 한 5시정도에 졌던 기억이 나네요. 저 같은 경우는 낮에 좀 돌아다닐라 하면 해가져서 아쉬웠는데 만약 빡쎄게? 돌아다니지 않으실거라면 괜찮으실꺼에요. 야경을 일찍부터?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긴 합니다. ^^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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