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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5 14:50
두 번째가 너무 극단적이라서 첫 번째를 선택할 수 밖에 없긴 하겠지만, 너무 야근이 많은 등의 문제가 없는 적당한 근무조건이라면 제 성격에는 두 번째를 선택할지도 모릅니다. 혼자서만 일하는 것을 워낙 싫어해서요..
10/10/25 14:54
이거 왠지 저한테 해당되는 말같아요.ㅠ.ㅠ
3년전에 전자 로 알고 들어왔는대 점점 일이 많아져서 점점 후자가 되어가고있어요...ㅠ.ㅠ
10/10/25 15:18
이건 200이죠. 200이랑 250은 세금 떼고 나면 기껏해야 15만 원 내외 차이입니다.
그럴 바엔 차라리 야근 안 하고 말죠. 야근수당을 따로 챙겨주지 않는다면야. 그깟 15~20만 원 차이 때문에 저녁 내내 제 시간을 저당잡힐 순 없잔아요. 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하는 게 더 생산적입니다.
10/10/25 15:45
250 주는 곳에서 일을 많이 하더라도 자신에게 경험이나 경력 등 남는 게 있다면 250을 택하고,
그게 아니라면 200이 훨씬 낫죠. 200쪽을 택해서 생기는 여유로 공부도 하고 다른 자기계발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겠지만 어지간히 독한 사람 아닌 이상 보통 시간을 소모나 소비하며 보내죠. 그 시간에 잘 쉬고 잘 놀면 그 자체로 가치있고 의미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잘 쉬지도 잘 놀지도 않고요. 이도저도 아니게 시간 보낼 것 같으면 차라리 치열하게 보내는 것도 나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 200쪽이 당장 여유가 있더라도 언제 치열하게 보내게 될 지 알 수도 없고요. 그런 변수들을(자기 관리, 200 수입이 보장되는 곳의 여유 등) 제어할 수 있다면 200이 가장 좋아 보입니다.
10/10/25 16:54
대체로 200 주는 곳이 비젼이 없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저라면 좀 더 멀리 보고 250을 택하겠습니다.
둘 다 비젼이 괜찮다면 당연히 200을 택하는게 맞구요.
10/10/25 17:20
200받고 회사가서 공부할래요. 일빡세게 하면 250이면 모르겠는데, 야근 시점에서 밸런스 깨진듯;
다른 건 몰라도 티도 안나는 일하는데 야근까지 하기는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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