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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5 11:07
춤은.. 추는 거죠. 치는 건.. 기타..
아무튼 이번 노래가 별로인 거 같네요. 6PM되고 나서도 1위곡 연타 하고 CF 찍은 거 생각하면 팬덤이 좀 무너졌다고 해도 일반 대중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게 달라지진 않은 거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론 박재범씨가 컴백하지 못하는 걸로 봐서는 탈퇴 과정이 그리 6pm이 욕먹어야 할 상황이라고 보지도 않습니다.
10/10/25 11:02
6pm 이후 heart beat로 대박쳤죠...적어도 대중을 상대로한 인기는 떨어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저같은 사람들도 있거든요.
비스트의 경우 heart beat와 비슷한 경우입니다. "숨"이 노래가 너무 좋아요. 그러니까 요즘 인기가 많은거죠^^ 2PM이 최고라고 언제나 모든곡이 동시대 최고의 인기를 얻는것은 아닙니다. 천하의 소녀시대조차 소말은 망해버렸고... 앨범 발매마다 대박치던 MC몽도 호러쇼에서는 홀딱 말아먹었죠.. 지금 비스트가 잘나가니 2pm의 인기가 죽었다? 라는 명제는 너무 단편적으로만 보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10/10/25 11:12
네이트 악플의 영향이 좀 있지 않을까 시포요..
비스트는, 신사동 호랑이가 노래를 워낙 트렌디한게 뽑아주는 듯 하구요 근데, 전 이번노래도 정말 좋더군요. 2pm 스타일 인증.. 떠나가는 여자에 대한 애절함.. 멋진 군무..
10/10/25 11:16
인기가 떨어졌다고 하기엔 CF가 매우 꾸준히 나오고 있지요.
택연, 닉쿤의 단독 CF도 만만치 않고... 어제 스브스 인기가요 보니 2PM이 1위 했고요. 재범이 탈퇴로 와글와글 시끌시끌했지만, 생각보다 팬덤이 확 죽었다고는 생각 안 해요. 실제로 그냥 라이트한 팬층은 그냥 그러려니 하거든요. 그리고 나이 드신 우리 엄마만 해도 2PM은 웬만하면 알아보시고 좋아하는 멤버도 있어요. 이기광은 비스트 소속인 줄 최근에 알았네요.^^;;
10/10/25 11:24
제가 느끼기에, 라이트팬중 다수가 비스트쪽으로 흡수되었고,
대신, 남아있는 팬덤의 결속력이 더 단단해진 것 같습니다. 재범군 팬들, 안티들의 비아냥과 공격에 투피엠 팬덤들의 오기, 방어본능이 견고한 상태로 보입니다.
10/10/25 11:31
완전 망가진 정도라 보입니다. 지금 알비백 거의 망한 수준이죠. 이번주 가요프로그램 1위한거도, 팬덤이 음반 밀어주기로 1위한거고,(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연속 1위는 이제 못할 거라는 말입니다.), 음원에서 정말 처참한 성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알비백 노래를 투피엠 노래중에 가장 낫다고 생각되는데, 진짜 하트비트 대박난이후로 이렇게 하향세를 타네요. 재범이 있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제 생각에 재범이 있었다면, 과거 동방신기 인기정도까지 투피엠이 올라갔을거라 봅니다. 너무나 아쉬워요. jyp에게. 지금 재범 사건 터진 이후로 몇개월이 지났는데, 재범 사건이 무슨 일인지, 연예기자들도 카더라만 듣고, 정확한 증거나 소식은 거의 모르더군요. 이렇게 알려지기 쉽지 않은 일이었으면, 그 사건이 무슨일이었던,(더군다나 법적으로 문제가없었다고 하니),jyp는 재범을 끝까지 갖고 갔어야 됐쬬. 아쉬워요,참.
10/10/25 11:30
재범 탈퇴하고나서 인기를 끈 두곡이 하트비트랑 without U인가? 이 두곡 맞나요?
without U는 확실히 하트비트보단 인기를 못얻었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하트비트는 엄청난 인기를 끌긴했지만 재범에게 편승해간게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앨범타이틀부터 팬들의 응원구호까지 이땐 재범이 돌아올꺼라고 믿고있었거든요. 지금의 인기는 확실히..예전만은 못하죠
10/10/25 11:40
완전망한거 아닌가요. 주변에서 투피엠 얘기하는거도 이젠 듣기 어려운데요. 유게에서 짤방보기전에는 싱글나온지도 몰랐거든요;;; 확실히 예전보다는 비교도안될만큼 줄어들었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m]
10/10/25 11:39
많은 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앞으로 써주실분들도 미리 감사드립니다. 나중에라도 꼭 찾아볼테니, 답변 남겨주세요.
아무래도 곡이나 무대가 Heartbeat에 비해 충격적이지 않은 것과 대중들의 관심밖으로 나간 것이 큰 이유중 하나겠네요. 생각해보면 곡이 좋으면 혜성같이 확 뜨는게 가요계이고, 확실히 요즘은 2PM에 대해 여성분들이 대화하는 걸 본적이 없네요. 작년에는 정말로 짐승돌 신드롬이 불정도로 2PM이 대세였는데 말이죠. 이것도 아주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보이네요. 2PM무대를 계속 돌려봤는데, 볼수록 곡도 좋고 춤도 정말 멋있는데 왠지 아쉽네요. 당연히 춤도 실력이고, 실력있는 가수니까 다시 정상치리라 기대하면서 응원하면서 지켜봐야곘네요. 정말 군무는 최강인 것 같은데...
10/10/25 12:45
일반 대중들은 잘 모르겠고 여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의 인기는 급하락한 거 같습니다. 우리집 아해들의 반응을 보면, 하트비트 때까지는 투피엠이 나오는 프로는 다 챙겨보더니, 재범군 탈퇴 이후로는 방송에 투피엠만 나와도 체널을 돌리더군요. 학교에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투피엠 극렬 안티성향이라 투피엠을 좋아하는 걸 대놓고 얘기했다간, 넌 왜 그러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라더군요. 아이돌 팬의 지지층이 되는 중고생들 사이에서 이미지가 꽤 나빠진 거 같습니다.
베스티즈 같은 아이돌 팬들이 모인 사이트에서도 안티성 글이 꽤나 올라오고, 여기에 대한 쉴드성 댓글의 수가 줄어든 게 보이더군요. 각종 여초사이트에서 투피엠이 대세이던 시절에 비해서 관련글이 줄어들기도 했고요. 투피엠의 열혈팬까지는 아니지만 관심과 호감을 가지고 있던 라이트 팬들이 꽤 떨어져나간 듯합니다.
10/10/25 12:52
확실히 많이 떨어졌죠. 방송으로만 보기에는 별 변화없는거처럼 보여도
인터넷여론이 절대호감->절대비호감으로 바뀌었고(뭐 피지알만 봐도 그렇고요) 팬덤이 2/3이상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발매 2주째에 음원 10위정도면 그다지 나쁘지않다고 생각하네요 원래 남아이돌의 음원성적은 빅뱅 투에이엠 제외하면 높은편은 아니죠
10/10/25 13:39
음.. 저희 집 세자매만해도.
재범 사태 전에는 2pm에 푹 빠져 있었다죠... 지금은 2am과 비스트에 그 애정을 줄 지언정 2pm에게는 줄 수 없는 묘한 기분이 있습니다. 다만... 뭐래도 닉쿤은 잘생겼...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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