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10/25 13:14
참 이슈를 이렇게 모를수가..ㅠ 평소에 공부좀 할껄 그랬네요. 인천공항매각 말고는 들어본적도 없는것들..
감사합니다.. 당장 정보 모아서 공부해야겠네요..
10/10/25 13:39
관광업계에서는 저가항공이 핫이슈죠.
이스타항공이나 제주항공등 국내선과 가까운 국제선을 운영하는 저가항공사의 등장으로 국내 항공계는 조금씩 변하고 있고, 변할 겁니다. 물론 좁은 지역에 많은 나라들이 모여있는 유럽에서는 이미 당연시 되고있기때문에 유럽과의 비교를 통해 대형항공사, 저가항공사 모두 활로를 찾고있죠.
10/10/25 16:44
저가항공이나 단거리(?) 상품 개발이 주 이슈지요. 2008년 금융위기도 있었고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성공 사례도 있어서 이 시장에 대한 관심이 많은 걸로 압니다.
빈 자리는 제조업으로 치면 재고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각종 금융 상품과 연계도 들 수 있겠지만, 이건 너무 영역이 넓어지는 것 같고, 몇몇 분께서 말씀하신대로 저가항공쪽을 파고 들어보세요. 저가항공쪽은 국내외에 많은 사례와 자료가 있습니다. 제주도만 하더라도 그렇고, 부산도 그렇겠고요. 제주도나 중국, 일본 관광 상품 보시면 저가항공을 활용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보따리 장수들만 하더라도 큰 영향을 받고 있고요. 내가 서울-부산 상품을 개발하려는 팀장이고 경영진에게 프리젠테이션을 하려는데 경영진이 "당신의 가장 큰 경쟁자는 KTX로 보입니다. KTX와 차별화 되는 경쟁력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을 때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고민해보신다면 생각하실 방향이 좀 정리될 것 같군요. 근데 내일 면접인데 오늘 하루 바싹 파고들기엔 좀 만만찮아 보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