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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1 18:48
개인치과 중 입소문이 괜찮고 규모, 시설이 나쁘지 않은 곳이 괜찮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추측컨데, 개인치과는 시술자 본인이 경영주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또는, 경영주가 옆에 있는 경우도..) 아주 어렵거나 복잡한 시술이 아니라 충분히 동일한 치료가 들어간다면, 개인병원쪽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임플란트를 비롯한 비보험 시술의 경우에도 가격경쟁에 있어서 보다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쪽은 개인병원이죠. 이미 공공연한 현금디스카운트부터 해서 여러 시술을 함께 받는다면, 다른 혜택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작년에 신경치료 + 보철 + 기타등등 해서 130만원 견적 나온걸 100만원에 어떻게 다 처리했습니다...;
10/10/21 18:57
저도 그런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개인병원으로 했습니다. 뭐 사랑니도 심각한게 아니라면 개인병원에서 뽑는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90도로 누워 있는 사랑니 개인병원에서 발치했거든요. 임플란트도 그 병원에서 지금 만족하고 개인병원도 실력 좋은 의사분이 많기에 이곳저곳 알아버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10/10/21 19:00
저도 개인병원에서 했습니다. 아래위 두개해서 14000원에 뽑았네요. 흐뭇~
서비스도 좋고 잘 빼줍니다. 말도 이쁘게 하고요. 강남쪽이시면 어딘지 알려 드릴께요.
10/10/21 19:29
사랑니가 안쪽으로 심각하게 들어가서 누워있다거나 하지 않으면 개인병원에서 해도 되요..
저도 작년에 사랑니 발치하고 어금니 네게 썩은부분 깎아내고 금으로 씌웠는데요.. 사랑니난게 양쪽으로 요상하게 깊게, 누워서 나는 바람에 개인병원에서는, 대학병원 가서 뽑으라 하더군요.. 그냥 대학병원에서 다 해버릴까 하다가, 너무 비싸서, 발치는 대학병원에서, 의치는 개인병원에서 해넣었었습니다.
10/10/21 19:39
임플란트는 어떤 제품으로 하는지 물어봐야죠.. 보통 국내꺼는 오스템, 외국꺼는 쓰리아이 많이하더라구요..
오스템은 150정도 부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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