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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3 14:47
저도 엑페x1유저인데
아이폰부러운건 빠른속도감과 다양한 어플, 카메라,멀티터치네요. 이중에서 제일부러운건 속도 -0-;; 제가쓰고있는 롬이 안좋은건지잘모르겠지만 화면도종종깨지고 속도도느려서 벽에 던져버릴뻔한적도있네요....
10/10/13 14:39
이것저것 설정해주기 귀찮고(싫고) or 기계치라 뭘 설정해야 할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쓰기에 좋은게 아이폰인듯 합니다.
안드로이드는 제대로 쓰려면 이것저것 꾸며주고 설정해줘야 할게 꽤나 많아서.. 말씀하신 게임어플이 엄청난 강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왠만한 게임들(문명,스파,FM,NFS)은 죄다 아이폰용 어플로 나와있지만 안드로이드는 아직 멀었으니까요. (게다가 메이져 게임 개발사들의 게임들 - EA,남코,코나미,캡콤 등등 - 도 굉장히 많습니다. 일본 앱스토어 결제만 가능해도 살 수 있는 게임이 정말 무궁무진하죠.) 그냥 아무것도 설정 안해줘도 쉽게쉽게 쓸 수 있고, 가지고 놀기 좋은게 아이폰이라 생각합니다.
10/10/13 14:49
일단 아이폰이구요.
게임 이야 비교 자체가 불가능이고 다른 어플도 전체적으로 훨씬 좋습니다. 터치감도 이폰 저폰 전부 따라왔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만져보니 그래도 아이폰만 못합니다. 해상도 높아서 웹서핑에는 타스마트폰들보다 좋구요. 그리고 음감용으로 쓰기에도 아이폰이 제일 무난합니다.
10/10/13 14:49
초보자가 누구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접근성(참고로 저희 60세 저희 어머니도 아이폰 3gs 쓰시고 계십니다. 전화통화 뿐만이 아닌 인터넷, 어플활용까지요. 아이폰때문에 인터넷, 트위터 배우셨죠)
한번쯤은 다시보게 만드는 디자인, 아이튠즈를 통한 음악관리와 앨범관리(원래 음악을 정품구입후 앨범 전체를 듣는 저에겐 너무나도 만족스럽습니다. 아이튠즈 음악 라이브러리에 가보면 진짜 제 음반 라이브러리를 보는듯한 느낌이랄까요. 한곡씩 들으시는 분들에겐 불편하실 듯) 속도(체감속도), 터치감, 카메라 성능, 엄청난 수의 어플들 등등 그리고 제가 느끼기에 불편한점으로는 동영상 인코딩, 인터넷 플래쉬 미지원, 국내실정에 안맞는 AS등을 꼽을 수 있죠. 특히 AS 문제는 많은 개선이 필요한듯 싶습니다. 다른 스마트폰은 안써봐서 비교는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이폰4 매우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관련하여 가장 맘에 드는점은 아이폰으로 인한 우리나라 통신사업의 지각변동이랄까요? 아이폰이 만약 국내에 안들어왔다면 현재 3g 데이터 무제한 이용, 와이파이 지역의 광역화 등이 이루어졌을까요?
10/10/13 14:59
후배가 아이폰4를 가지고 있어서 만날 때마다 가지고 노는데, 솔직히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에서 최고라 생각합니다.
최적화 잘 되어 있고, 환상적인 화면 해상도에 모든 어플이 안드로이드 계열보다 좋습니다. 무엇보다 라이트 유저가 사용하기에 매우 쉽죠.
10/10/13 14:57
이번에 노예생활만기를 기다리다 그냥 박차고나와 아이폰4배송 기다리고있는 중인데요.
친구들이 쓰는 스맛폰을 만지작거렸을때 가장 크게 느끼는 장점은 아이폰의 UI가 상당히 직관적이고 그 직관적인 UI를 편안히 이끌어주는 조작감이 저에겐 정말 크더라고요. 갤스를 만져봤을땐 뭔가 좋긴한데 뭘 눌러야 무슨 기능이 나오는지 뭐가 뭔지 아주 미묘하게 걸리던데 아이폰은 이상하게 꼭 제폰마냥 손에서 착착 붙더라고요. 그 점이 저는 제일 차이난다 생각해요.
10/10/13 15:04
저는 깜듀롬 쓰는데 윈모는 가벼운롬이 최고라 생각합니다.크
아이폰 쓰는친구가 오히려 밀리는 느낌이라 너무단순해서 재미를 못느낄 수도 있겠네요 [m]
10/10/13 14:58
직장인데 wol로 집에 컴퓨터 키고 crazy remote 어플로 집 컴퓨터 웹캠으로 고양이 잘놀고 있는지 보고 있습니다. 계속 자네요. 크크. 더 볼꺼 없으니 집에 컴퓨터 꺼야겠네요.
무엇보다 아이폰의 강점은 방대하고 쓸만한 어플이 많다는거겠죠. 터치감과 해상도는 말할 필요 없구요. 아이폰과 갤럭시 사이에서 엄청 고민했었는데, 현재로썬 만족입니다. 갤럭시 플레이어가 빨리 출시 되었으면 하네요. 스펙 다운 없이 출시된다면 안드로이드도 경험해볼 참 입니다. 무인코딩과 amoled 색감 만큼은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10/10/13 15:25
아이폰의 최대 장점은 어플리케이션에 있다고 봐야 합니다.
게임 어플이 많이 팔리긴 하지만 실제로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나 취미 쪽 어플을 받아서 사용하시다 보면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음악쪽만 하더라도 기타, 신디사이저 등과 관련된 양질의 어플이 쏟아집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튜닝부터 모든 것을 아이폰으로 합니다(기타에 튜너가 장착 되어 있는 모델인데도 아이폰이 더 편리합니다). 영상 관련 어플만 하더라도 렌즈나 포맷별로 데이터를 갖춘 어플들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영상(사진도 포함됩니다) 촬영에 있어서 유용합니다. 시나리오를 쓰는 사람이라면 아예 스토리 보드를 작성할 수 있어서 재생까지 가능하게 하는 어플이 있으니 참 유용합니다. 물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도 나오는 것으로 아는데 제 주위에서 음악 하면서 아이폰 쓰지 않는 사람 못 봤습니다. 제 주위 사진가 들도 전부 아이폰으로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합니다. 예전부터 멀티미디어 제작과 관련해서는 맥이 강세였기 때문에 그게 쭉 이어지는 듯 합니다. 안드로이드를 비롯한 타 마켓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 주위 지인들 중에 안드로이드를 그런 방향으로 활용하시는 분은 아직 뵙질 못했습니다. 그 외에 높은 ppi의 디스플레이 등의 하드웨어는 덤입니다. 하드웨어적인 관심만 갖고 계신 분들은 무료 어플만 죽어라 받다가 '아이폰 별로야'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본인이 활용을 못해서 그런것이지 백만원 가까이 하는 기계 사놓고 무료 어플만 사용하시는 분들 보면 좀 답답합니다.
10/10/13 16:06
처음에는 갤스가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제 친구들도 본격 스마트폰 보유 분위기로 접어들었고.. 갤스와 아이폰4를 가진 친구들이 있는데 걔네들은 이미 서로 사용해보고 아이폰4가 더 낫다라고 지들끼리 결론내린것 같더라구요.. 정확히 자세하게 어떠한 점에서 그런지는 귀담아듣지 않았지만 터치감과 방대한 어플의 다양성이라고 했던가.. (아마 위 댓글에서도 충분히 나왔을거라 봅니다. 이유들은..) 나중에 친구들과 만나면 더 자세히 물어보고 와야겠습니다.
그래도 저는 구매할려면 갤스쪽으로 구매할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인코딩이 필요없으니 그점이 참 댕깁니다.
10/10/13 16:36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100% 활용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이런 대다수의 사용자들에게 있어서,아이폰에 대한 선호도는 그 자체의 기능보다는 사과마크에서 나옵니다. 확실히 처음 한국시장에 스마트폰이 출시되기 시작했을때는 애플제품이 삼성제품보다 우월했습니다.인터넷에서도 삼성폰이 많이 까였죠. 지금은 다릅니다.성능만을 놓고 볼때 갤럭시가 아이폰에 밀린다고 볼 근거는 별로 없습니다.AS수준은 거의 넘사벽의 격차이고,아이폰의 다양한 어플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일반 유저입장에서는 갤럭시가 더 나을 수도 있죠. 스마트폰은 아직까지 무척 비싼 전자기기에 속하고,때문에 처음 아이폰을 구입한 사람들은 애플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비싼 돈을 주고 산 만큼,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강해지는 거죠. 이게 심해진 사람들은 애플을 찬양하는 것에서 나아가,다른 제품을 까는 수준으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누가 봐도 애플제품을 선택한 사람이 삼성제품을 선택한 사람보다 훨씬 좋은 선택을 한 셈이였는데,이제는 그게 아니게 되니까 이전의 우월한 상태를 유지하고 싶은 심리가 지나치게 발현되는 거죠.여기에 해외제품에 대한 막연한 선호도와,워낙 깔 거리가 많은 '삼성'이라는 회사의 태생적 한계가 어우러져 소위 말하는 '애플빠'가 생깁니다. 이게 심한 사람들은 맹목적으로 스티븐 잡스와 애플을 찬양하고,다른 회사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뒤 떨어진 사람으로 취급하기도 합니다.A/S측면에서의 단점을 지적하는 사용자에게는 '민간 수리점이 더 좋다'라는 무리수를 날리고,여타 다른 단점을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애플폰이 닥치고 짱인 이유'를 납득시키기 힘들면,'네가 안 써봐서 그런다.이유는 나도 설명하기 힘들고 그냥 써봐.너도 알게 될꺼야'라고 대응하죠.
10/10/13 16:53
저는 우선 스마트폰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만^^;; 7월부터 갤스와 아이폰을 고민하며 이것저것 많이 알아봤는데...
뚜렷한 장점은 어플이 가장 클 거 같습니다. 흔히들 이야기되는 장점이 어플 외에 해상도 (아이폰 4의 경우), 부드러운 터치감, 관리가 편함 정도일 것 같은데.. 해상도는 확실히 좋긴 한데 동영상 쪽은 갤스가 더 좋지 않나 싶어서 호불호의 문제인 거 같구 터치감도 거의 따라왔죠. 아직도 미세하게나마 아이폰이 좋다고는 합니다만 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관리가 편하다는 것은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 근데 갤스의 무인코딩도 만만치 않은 장점이라 상쇄 가능하지 않나 싶어서.. 제가 갤스를 산다면 제일 아쉬운 게 뭘까 했을 때는 역시 어플이더군요. 저는 게임을 잘 하지 않기는 합니다만.. 안 하는 것과 못 하는 건 엄연히 다르니까요. 그 외에 디자인이나, 애플을 쓰면서 느끼는 근자감 등은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10/10/13 18:03
서주현님이 남긴 댓글에 제가 하고싶은말이 있네요. 제가 생각해도 애플의 사과마크가 큰것같습니다. 성능 다 거기서 거기고 터치감이
아이폰이 더 좋다는건 잘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갤럭시가 안좋은것도 아니고...더 좋다는것뿐이지 안좋다는건 아니잖아요. 애플의 브랜드가치가 얼마나 더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아이폰이라는 이름이 주는효과는 충분히 세다고봅니다. 그래서 전 아이폰의 최고강점은 애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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