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10/11 11:11
허.. 대출을 해서라도라... -_-
정말 그분께서 급하시니까 그렇다고 하고... 상황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빌려주신다면 500만원 잃어버릴 각오하시고 빌려주셔야합니다.
10/10/11 11:03
직장인이 고작 500 가지고 후배에게 부탁할 정도면 사정이 급박한 거군요. 못 받을 확률이 커 보입니다.
먹고 살기 힘들어서 안된다고 하세요.
10/10/11 11:12
절대로 안빌려주는게 답입니다.
미안할 필요 없어요. 부담 내려놓으셔도 좋구요. 그런 요구 한 순간 이미 상사가 자기 권위는 땅바닥에 놓았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가용한 돈이 없고 사정이 안되어서 못빌려드리겠다 죄송하다라고 하시면 됩니다. 아마 빌려주시면 못받으실거에요. 지인의 돈 빌려달란 요구는 언제나 가족과 상의해서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10/10/11 11:13
마이너스 꽉 찼다고 하세요.
빌릴때와 갚을때는 완전히 상황이 다릅니다. 님 혼자한테만 그랬을 확률은 거의 없을겁니다. 님 한명에게만 목숨걸고 부탁한것도 아닐거고요. 완곡하게만 거절해도 큰부담은 안가지는게 좋아요.
10/10/11 11:16
돈 빌려줄때 항상 염두 해야되는것은 최악에 경우 그 돈을 못 받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못 받아도 된다고 판단되면 빌려 주는것이고 아니면 빌려주면 안 되겠죠. 거절할때는 가족 핑계가 가장 좋습니다. 결혼 했다면 아내가 그렇지 않다면 부모님이 모든 돈 관리를 한다고 이야기 하신후 월급이 단순한 개인의 돈이 아닌 가족 생활비이기 때문에 함부로 할수없다.가족과 의논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세요.
10/10/11 11:08
큐잉님 아버님이 이건희씨가 아니라면 -_-!!
회사를 그저 취미로 다니시는게 아니고 생계를 위해 다니시는거라면!! 절대 빌려주지마세요!!!!!!!
10/10/11 11:22
다들 빌려주지 말라고 하시니 다른 이야기 한번 써볼께요.
정말 어려울때 누군가 도와주면 그 고마움은 평생 갑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기란 정말 힘든데 이럴때 도와주면 나중에 더 큰것으로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안 된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잘 판단해보세요.
10/10/11 11:15
절대 안됩니다! 라고 댓글을 달려고 들어왔는데...
윗 분들 전부 그렇게 대답했네요...^^ 제 주변에 저렇게 해서 돈 빌려줬다가 가정이 파탄날 뻔한 사람들도 많이 봤습니다. 돈 빌려주는 건 가족끼리도 해서는 안됩니다.
10/10/11 11:15
큐잉님의 사정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500만원정도 못받아도 크게 문제가 없으시다면야 빌려주시는게 나을것 같지만,
여유가 없으시다면 핑계를 대서라도 안 빌려주시는게 맞을 듯 합니다. 하물며 대출을 해가며 빌려줄 정도까지는.....솔직히 좀 회의적이네요
10/10/11 11:15
로긴하게 만드네요.
무조건 안됩니다. 상사분 나이나 직책이 어찌 되는지는 모르지만. 직장후배한테 돈 빌리정도면.. 아마도 다른 직장동료들한테도 빌렸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냥 안된다고 하기 그러면 핑계를 되어서라도 빌려주지마세요. 정 빌려 주실려면 못 받을 각오하세요.
10/10/11 11:25
회사 상사고 선배고 그런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이사람에게 500만원을 '줄만한 가치'가 있는지, 혹은 '금액을 돌려받을 신용'이 있는지 이 두가지만 생각하면 됩니다.
10/10/11 11:19
"...당장에 돈이 없으면 대출을 해서라도..."
뭐죠 이건? 전~혀 상관없는 제가 살짝 화가 나는군요 -_- 저 같았으면 대출 이라는 말을 들음과 동시에 "뭐 임마?" 가 반사적으로 나올 것 같은데요.
10/10/11 11:28
남한테 대출을 하면서까지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에겐 빌려주면 안되죠.
그거는 완전 님을 물로 본다는 소리로 보입니다. 그게 아니면 무지급하다는건데 갚을 능력이 없을겁니다. 빌려준다면 돌려받을 생각하지 마시는게 좋을겁니다.
10/10/11 11:29
저두 로긴하게 만드네요.
전에 약간 친하게 지내던 동료가 있었는데... "0"하나 더 붙인 금액을 빌려 달라고 하더군요... 전세금이 안빠졌다는둥 어쩌고 하면서 빌려달라고 했었는데... 결론을 말씀드리면 그 분 도망갔습니다. 소규모로 빌려주신분들 통곡을 했습니다. 돈얘기 나오면 전후 사정 무조건 듣지 마시고... "전 돈거래는 안합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냉정하게 끊는게 상책입니다. 세상에 빌려주면 안되는게 3개 있는데... 돈,여자,자동차 입니다. 이 세개에 대해선 인정 무시하셔도 됩니다.
10/10/11 11:23
대출 자기가 직접 하면 되지 왜 님한테 대출까지 해서 빌려달라고 하죠? 그럼 대출못받을 상황, 즉 이미 빚이 많다는 건데
그런 사람이 돈을 제대로 상환할 수 있을까요? 직장생활 하루 이틀도 아니고 밑에 부하직원이 있다면 몇년은 했을건데 큰돈도 아니고 오백을 융통을 못해서 친지도 아니고 직장동료한테 대출을 받아달라? 이상하고 염치없는 사람이네요. 빌려주지 마세요.
10/10/11 11:35
세상일이란게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법입니다. 위에 몇 분들은 경험상 그렇다는 분도 계시지만..
그렇담 제 경험은 윗 분들과 정 반대인데 그걸 토대로 님에게 빌려주라고 말씀드려도 될까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결국엔 님의 행동에 님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상사가 급전이 필요한데 융통할 때가 마땅찮아 님에게 부탁했을 수도 있고 아님 진짜 어디에 문제가 생겨 여기저기서 돈을 꾸고 있는 중일 지도 모릅니다. 전자일 경우엔 빌려줬을 때 상사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지만 후자일 경우엔 낭패를 보겠죠.. 그러나 빌려주지 않았을 경우엔 정 반대의 결과를 가져 옵니다. 문제는 여기 답변 하신 분들 중에서 상사의 상황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겁니다. 물론 글쓴분도 잘 모르시는 거 같구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일단 돈을 빌려줄지 아닐지 맘을 정하고 그 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10/10/11 11:27
빌려주지 않는 게 좋으실 듯합니다. 오죽 급하면 회사 후배한테 부탁했을까 싶기도 한데," 내가 이러저러해서 돈이 필요한데 너 얼마쯤 가용할 수 있니? 되는 만큼만 좀 빌려주면 안 될까?" 하는 것과 "내가 당장 돈이 급해서 그런데 나 500만 원만 꿔주면 안 될까? 돈 없으면 대출이라도 받아서 나 좀 꿔주면 안 돼?" 하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사정이 얼마나 급한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남한테 '대출 받아서라도' 하는 말은 진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매일마다 대출 광고 나오니 대출이 쉬워 보이기도 하겠지만, 절친도 아니고, 가족도 아니고, 후배한테 대출 받아서라도 빌려달라니요. 그리고 대출 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 사람에게는 돈을 빌리지 않는 게 정답입니다. 가용 자원이 있는 사람이야 빌려주고서라도 타격이 상대적으로 적겠지만, 대출받아서 빌려줬는데 그 돈 돌아오지 않는다면 직격탄입니다. 누울 자리 보고 자리 뻗어야지요.
그리고 회사 사람이라고 하셨나요? 그럴수록 돈거래는 하지 않는 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분명 매일 보는 사이니 가깝긴 하지만 또 애매하거든요. 그 상사가 정말 믿을 만한 선배고 내게 중요한 사람이라면 그깟 500만 원 없는 셈 치고 빌려줄 수 있겠죠.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괜히 히 돈 잃고 마음 상할 일만 벌어집니다. 저라면 안 빌려줍니다. 뭐 빌려줄 돈도 없지만...
10/10/11 11:34
직장 상사, 특히 그 사람이 인사권이 있거나 성과 평가를 하는 직위에 있다면
부하직원에게 돈을 빌리는 행위는 징계 대상이 되는 불법 행위입니다. 직장 내에서의 돈 거래는 보통 엄격히 금지합니다. 절대 돈을 빌려 주어서는 안 되구요. 그 사람을 되도록 멀리 하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정말 인간적으로 딱한 사정이 있어서 그랬다면 또 모르지만, 그럴 경우라고 하더라도 그 사람의 부탁하는 모양새가 영 좋지 않군요. 아무튼 후에 안 좋은 일이 있더라도, 그게 두려워 돈을 빌려주게 되면 더 안좋은 일이 생길 거 같군요.
10/10/11 11:37
가족끼리도 돈빌려주는거 아닙니다.
이층사는 누나한테 50만원 빌려주고,주중에 갚은다더만 아무 소식없네요. 그냥 포기했습니다.하지만 표현은 안했어요. 암튼 돈거래는 은행이랑 하세요.
10/10/11 11:38
댓글 한 번 더 써봅니다. 그 상사의 정황이 어쨌든, 남더러 '대출 받아서 빌려달라' 라고 하는 분이면 이미 끝장인 겁니다.
만약 님께서 고민하실 필요도 없을만큼 귀한 인연이면 이런 데에 500만원 가지고 질문 글 올리지도 않으셨겠죠. 인복도 재복도 이미 잃은 사람에게 대출받아 돈 빌려주는 건 님 자신의 신용도까지 망가뜨리는 길입니다.
10/10/11 11:46
절대 안됩니다.
결혼전이면 돈은 부모님께서 관리하니깐 안된다. 결혼하셨으면 돈은 아내가 관리하니깐 안된다. 어떤 변명을 해서라도 빌려주시면 안됩니다. 대출이라니요...
10/10/11 11:53
윗분들이 답변은 다 해주셨고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고, 대체로 착하다고 하는 성격이시라도 독할 때가 있어야 하는데 바로 돈에 관할 때입니다. 이런 경우에 오히려 빌려준 사람이 죄인처럼 미안한 마음으로 언제 갚을 거냐, 언제 갚을 거냐 하고 언젠가 갚는다면 오히려 빌려준 사람이 제 돈 받은 게 고맙고 갚는 사람이 고마워하지 않고 고마움을 받는 게 당연한 줄 압니다. 가장 친한 친구라도 사업은 같이 하지 말라는 게 다 돈 때문이고, 어차피 돈을 빌려달라고 할 정도면(대출까지) 글쓴분과 평생 친밀한 관계가 되기는 힘들다고 솔직히 생각합니다. 결론은 남남이라는 거죠. 근데 돈 빌려주고 괜히 마음 쓸 일이 있나요. 다음 달 월급받으면 줄게, 하는 50만원도 아니고 500만원이라면 최소 몇 개월에 최대는 몇 년까지도 못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또 사람 마음이란게 당장 빌려준 건 고맙습니다. 당연히. 그러나 그 마음은 금방 사라지고 이기적인 마음으로 돌변해 버팅겨서 안 갚을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근데 상황을 보니 절대로 금방 갚을 수가 없을 것 같은데 이미 고마운 마음은 사라지고 갚으라는 눈치와 독촉에 오히려 글쓴분을 짜증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상황인 것 같네요. 아무리봐도 염치 없고 인정도 없으며 이기적인 사람이 돈을 빌려달라는 상황으로 보여서 부정적으로 댓글을 달게 되었네요. 어쨌든 선택은 본인이 하시는 거니 부디 후회하지 않을 좋은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10/10/11 12:02
한번 빌려주면 값는다 쳐도 담에 또 빌려달라할때 거절 못합니다.. 냉정하게 짜르세요.
그리고 대출받아서라도 빌려달라뇨;; 그런 헛소리가 어디있습니까. 개념있는 사람이면 그냥 본인이 대출을 받아야죠. 혹시 본인이 대출 못받을정도로 신용엉망인 분이라면 또 돌려받기힘들테니 절대 빌려주면 안되는거고요. 어떻게 생각해도 빌려주면 절대 안되는 상황이네요.
10/10/11 12:42
안 받을꺼 각오하고 빌려주더라도 빌려주고 나면 사이가 더 멀어지더군요.
차라리 쿨하게 '많이 힘들지? 나도 돈이 없지만 이거라도 써. 빌려주는게 아니고 주는거야' 이런게 아닌 이상 빌린 사람은 빌려준 사람을 어려워하게 되고 빌려준 사람도 마찬가지가 되더군요. 저도 한두푼은 잘 빌리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갚을 능력이 안될 때는 절대 빌리지 않죠. 이런 제 성격을 잘 알기에 친구들도 잘 빌려주는 편이고..;
10/10/11 13:03
무조건 못받는걸 전제로 하셔야 되구요,
그걸 드려도 큐잉님께 별 부담이 안되거나, 500만원 정도는 그냥 드릴 수 있는(빌려드리는게 아닙니다) 관계의 분이라면 빌려주셔도 됩니다. 저렇게 빌리면 가족관계라도 제대로 갚는 경우가 드물지요.
10/10/11 13:04
이런 경우는 빌려준다 안빌려준다의 선택보다도 그 방법의 선택에 촛점을 맞추어야합니다. 5~20만원 사이 정도의 돈을 준비해서 "저도 돈을 빌려쓰는 처지라 이 정도밖에 도와드리지 못해 매우 죄송합니다" 라고 하면 이후에 상대방과의 관계를 좀더 완만히 조율해나갈 수 있습니다. 정말 상대가 급한 처지에 놓여있고 님의 도움에 고마움을 느낀다면 돌아오는 것이 있을 겁니다. 물론 전혀 여유자금이 없고 상대방과의 관계도 확실히 정리할 수 있으시다면 거절하시는게 옳겠지요.
10/10/11 13:07
같이 일하던 형에게 60만원 빌려줬다가 못받았습니다.
물론, 저도 성인이고 돈관계 섣불리 하다가는 인간관계 다 말아먹는거 한순간인거 숙지하고 있었던 상태였죠. 형은 정말로 절박했고, 저는 인간됨됨이로 보아서 이 형은 돈을 빌려주면 신뢰를 저버리지 않고 반드시 갚아줄 거라고 믿었습니다. 뭐,........ 결과는 돈떼먹고 고의로 연락두절... 벌써 2년이 지났고 이제는 어디서 뭐하는지도 모르겠네요. 하하. 정말 돈이란 것 무섭군요. 전혀 그럴것 같지도 않은 사람마저 도둑놈 사기꾼으로 만들 수 있는게 돈의 힘인것 같아요.
10/10/11 13:30
친동생한테 100만원 빌려주고 못 받았습니다.
그냥 준다 생각하고 줬습니다. 애시당초에 그리 생각하니 맘이 편하더군요. 동생이 그 돈을 갚는 그런 아름다운 결말은 아니었습니다. 500만원 쿨하게 주실 꺼면 빌려주셔도 될 겁니다.
10/10/11 14:03
와..이렇게나 많은 의견과 관심을 가져주실줄 몰랐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제가 정말 남의 부탁 잘 거절못하는 순딩이 같은 놈인데, 정말 돈관계에 대해서는 정신 바짝 차려야 할일이란걸 깨닫게 됩니다. 님들의 말을 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제가 대출을 받아서 빌려드린다는건 좀 안이한 생각인거 같습니다. 그 상사분께 말씀드릴 말을 정리해 봐야겠습니다. 그 결과는 다시 글 올릴게요^^
10/10/11 14:16
이미 직장 상사분은 막장인것 같은데요.
글쓴분 한테만 그말한게 아니라는 사실부터 확인하시고, 글쓴분 말고도 직장 내에 여러사람에게 그런부탁 했다면.. 굳이 글쓴분이 안빌려준다고 해서, 직장에서 힘들일은 별로 없을것 같습니다만.. 빌려주지 마세요. 절대.
10/10/11 14:33
전 누가 빌려달라면 다 빌려주고 떼인적도 없는데 딴분들은 거의 야생에서 사시는듯하네요 있으면 빌려주세요 대출받아서 빌려주는건 말도 안되구요 [m]
10/10/11 16:45
4대보험 되는 직장인이라면 직장상사 본인이 직접 대출알아보라 하세요..
얼마된지 아주쉽게 그정도는 됩니다. 4대보험안되는 직업군이라면 얘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작년에 제가 직장상사분한테 지금 글쓰신분요청받은금액 비스무리한 금액 제 상사분한테 빌려줬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그냥 사람믿고... 딱 1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 아직 다 못받았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인간관계도 깨집니다.신뢰가 사라져버리면 직장생활도 힘들어집니다. 상사가 밑에 부하직원한테 백만원이상 돈 빌려달라하면 이미 끝난 상황입니다. 입장바꿔서 글쓰신분이 돈 필요하다 그러면 누구한테 빌려달라 하겠습니다. 상사,동료,부하직원 이 셋중에.. 상사나 동료한테 부탁해야죠..
10/10/12 09:17
어제 진지하게 그 상사분께 말씀드렸습니다.
도움을 못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의외로 쿨하게 받아드리시는데 이제야 마음이 놓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편으론 이상하게 마음이 편치는 않네요. 아무튼 많은 도움과 조언 주신 피지알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혼자고민했으면 이미 대출을 받았을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