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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0 23:56
타블로 사건은 어떨까요? 인지부조화, 대중들의 집단적 광기...라고 표현하면 되려나, 이야기 할 것이 많은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10/10/11 00:04
무슨 심사 점수에 들어가는건가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남자의 자격 강단에 서다 편에 나온 김국진씨의 롤러코스터 이야기도 상당히 좋을 것 같습니다.
10/10/11 00:47
예전에 회화학원에서 책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연어'라는 책을 읽고 그 책에 대한 스피치를 5분간 했었습니다(스피치라기 보단 강사와 대화) 상당히 반응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책도 길지 않으니 후딱 읽고 정리해서 그림과 함께 ppt를 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10/10/11 01:53
회사에서 랜덤으로 매주 한명씩 3분 스피치를 하는데,
아무래도 사람앞에 서서 말을 하는게 익숙치 않은 분들이 많으셔서 듣는쪽이 조마조마하면서 듣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 턴때엔 평소에 '제발 이런점 만큼은 주의하면서 스피치 하자' 라고 생각하고 있던 내용을 얘기 했습니다. 스피치를 할때 다들 '어떤 내용으로 얘기를 꾸밀까'는 열심히 준비하시는데 '어떻게 전달해야 효과적일까'를 궁리해 오시는 분들이 적다는 것을 기본 주제로, 전체 청중이 아닌 진행자만 보면서 얘기를 한다던지 (아무래도 대꾸를 해 주니 심리적으로 기댈 수가 있죠)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다던지 하는 몇가지 주의점을 제시했습니다. 반응은 괜찮았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음주 주제를 맡으신 분도 기세를 이어가서(?) '청자의 자세'가 아닌 '흥미를 끌기 위한 이야기의 전개 방법'에 관해 스피치 해 주셨었구요.
10/10/12 22:16
저희학교?같네요
작년에 했었는데 저는 배낭여행을 주제로 했었고요. 반응이 좋았던 걸로는 힙합과 기회, 교환학생 등에 대한 스피치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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