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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4 19:07
모든게 진짜라고 할 순 없겠지만, 보이는 상당수가 실제로 위험한 것은 사실입니다. 찍는 근처에 호텔이 있다 이런건 아니라고 보고요.
10/10/04 19:10
방송 초창기엔 그랬다고 하네요.
용암지대 건너는거 촬영했는데 바로 차다니는 도로 옆이고 잠은 호텔에서 자고 그랬는데 그것 때문에 사람들이 뭐라고 하니까 그담부터 그냥 진짜로 오지가서 촬영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10/10/04 19:23
위험한 상황에 자초해서 들어가 촬영하는 것은 모두 재연된 장면이고요. 뭐 그래도 전혀 위험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10층 높이의 옥상에서 밑에 구조용 안전 매트로 떨어지는 것이 안전은 하지만 위험하지 않지는 않듯 말이죠. 그 외에 다른 것은 모두 진짜입니다. 농담으로 카메라맨이 더 힘들거다 하지만 최근 방송분에 나왔죠. 베어 그릴스가 가장 힘듭니다.(물론 카메라맨도 엄청나게 힘듭니다.) 카메라맨 스탭들은 보호장비, 안전한 장치로 이동, 휴대용 식량 보유 등 그나마 편하게 촬영에 임하는 거고 베어그릴스는 말 그대로 일정 장비만 가지고 자연의 도구들을 이용해서 살아남는 것을 보여줍니다. 맨 처음 안내문에서 나오듯 진짜 위험한 상황에서는 도움을 받습니다. 아직까지는 목숨이 위험한 상황도 있었지만 도움을 받은 적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연된 장면 외에는 전부 리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일반 채널이 아니라 디스커버리 채널입니다. 가짜면 채널의 위신이 떨어지겠죠?
10/10/04 20:11
가짜라고 하기는 그렇고 대부분 연출된 장면이긴합니다.
상황에 맞는 대처법을 알려주는거지 모든 장면이 사실은 아닙니다. 방송 처음에도 연출된 장면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카메라 트릭을 많이 쓰는데 대부분 장면에서 360도 풀샷이라던지 넓은 배경보다는 타이트한 샷이 많이 나옵니다. 진짜 오지에서 살아남는걸 보려면 같은 채널의 "서바이버 맨"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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