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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4 18:04
마음을 움직이는 여성이 나타날 때까지...자기 생활 충실히 하면서...기다리셔도 좋을 듯합니다...
억지로 하는 것만큼 부자연스러운 건 없을 테니까요... 성장 과정이나 가정 환경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본문에 언급이 안 되어 있어서 판단할 길은 없네요... 10년 정도 있다가 화이어 볼 습득하실 수도 있겠지만...본인만 괜찮다면...대마법사도 나쁠 건 없겠죠...
10/10/04 18:17
그냥 지내도 주변 친구들이 하나 둘 연애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생각은 바뀔 수 있습니다.
또는, 사랑을 주제로 하는 문학작품이나 영화 등이 계기가 될 수도 있고요. 굳이 조바심 내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10/10/04 18:20
여자들에게 관심 안보이는 남자가 오히려 여자들에게 더 어필될수도 있죠
혹시 군대을 안갔다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군대 다녀오시면 생각이 또 달라지실수도 있을꺼 같네요
10/10/04 18:50
저도 왜 여친없냐는 소릴 자주 듣는데...고백 안 받아본 건 아니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그게 천성인 걸;;
그나마 전 '첫사랑' 이후 6년만에 제 가슴을 뛰게 하시는 분을 만났네요... 기다리시다 보면 만나게 되실 거에요. 큰 걱정 하지마세요! 전 그래도 대마법사가 될 것 같지만 -_-;;
10/10/04 19:07
저랑 비슷하신 것 같네요. 전 이상하게 친하게 지내는 것은 좋은데 이 사람이랑 연애하고 싶다! 감정은 안생기더라구요.
그렇다고 저한테 고백하는 사람도 없구요 ㅠㅠ 음... 전 친한 친구일 뿐인데 남들이 보기엔 연인 사이 같아 보여서 그런걸까요... 사실 이렇게 오해도 많이 받아봤구요 ;; 주위에선 바보냐 여태 연애 한 번 못해보냐... 좋아 죽을 것 같아서 사귀는게 아니라 사귀다보면 좋아 죽을 것 같이 사랑하게 될 수도 있다 일단 사겨봐라. 이렇게 말하네요. 근데 어쩌겠습니까. 전 제가 좋아 죽겠는 사람 아니면 고백할 생각이 아예 들지를 않는 걸...
10/10/04 19:15
자기마음 가는데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고등학생 때까지 딱저랬었는데 20살때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그때부터 바뀌더라구요. 지금 당장 그것 때문에 본인이 괴로울게 없다면 문제라고 할 순 없겠죠. 오히려 주변 시선이라던가 하는 것 때문에 마음에도 없이 연애하다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10/10/04 19:23
아마 기다리시다면 생기실거예요.. 전 이상하게 좋아했던 사람은 많은데 제가 좋아했던 사람들 살펴보면 첫눈에 반한사람도 드물게 있긴 있지만, 보통 서로 알아가는 과정에서 서로 잘 맞는다, 같이 있고 싶고 데이트 하고 싶고 그런 감정이 생기시는 분 생기면 그때 고백하면 됩니다. 조급해하지마세요~
10/10/04 19:41
한눈에 반한 첫사랑이랑 결혼할 확률 아마 전체 남녀의 1%도 채 안될겁니다. 연애 경험이 적으면 정작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났을때 어리버리하다가 놓칠수도 있는거고요. 많은 만남을 가져보세요.
10/10/04 20:21
연애도 노력해야 잘합니다. 이성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꾸준히 만나 보세요
갑자기 눈이 맞아서 불같은 사랑을 하는 연애소설같은 이야기 현실에서는 별로 없습니다. 여성은 수동적인 성향이 강하기에 호감가는 남성이라도 선뜻 먼저 다가서지 않습니다. 꾸준히 대화하고 교감해야 서로에게 감정이 있는지 알수 있는거지 성급하게 고백한다거나 하면 역효과가 납니다. 좋아 죽겠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서 불같이 사랑에 빠질수도 있지만 그런사랑은 또 오래못가 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분들이 조언한대로 천천히 알아 가세요 좋은점만 보고 단점은 나중에 봐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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