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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1 22:14
현역들이 수능을치고 가군 나군 다군 3연패이후
쓴 글들이 인터넷 수만휘 수갤에 가보면 있을꺼에요 그거 찾아서 읽어보시면 정신이 번뜩 드실껍니다
10/10/02 01:23
공부를 잘하는편이 아니라면 정말 피터지도록 해야죠...
최소한 지금성적을 유지하는게 아니라 무조건 성적을 올려야죠.. 스타2.... 지금 쓰신글에 문제점들이 고스란히 나와있네요 이게 답입니다
10/10/02 02:37
선생님들이 항상 하는 말씀이, 입학때 모의고사 성적 수능까지 그대로 가고, 고3 첫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 그대로 간다고 하죠(;;). 마치 '이 학년에서 이 반이 제일 시끄러워' 가 학창시절 내내 이어지듯..
하지만 주변을 봐도 그렇고 이 맘때가 슬슬 완성단계이다 보니 성적이 오르게 마련이에요. 문제는 다들 오른다는 거.. 공부를 잘 하시는 편이 아닐 수록 피터지게 한 보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생 시절 느꼈던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학 레벨이 좋아진다는 건 확실히 이후로도 유리하니까 마음 잘 잡으세요. 그리고 주변만 보지마시고 전국의 모든 경쟁자들이 지금 뭐하고 있을지 생각해보시는 것도..그냥 한숨만 나오려나요;; 힘내세요! 그리고 해야될 일이 있으면 그 일에 관련된 것만 있는 장소로 가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학교에서 야자 늦게 까지 있으면 다 신청하시고 주말도 있으면 그것도 신청하세요. 저도 그다지 오래 붙어앉아 있는 성격은 아닌데 일부러 다 신청해서 고3내내 새벽 한시까지 야자하고 주말에도 그랬어요..(이건 차가 없으면 집에도 못가고, 반대로 차가 시간 맞춰 오기때문에 쨀 수도 없죠;) 되게 비효율적인 것은 맞는데 절대량이 늘어나게 되니까 해 볼 가치는 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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