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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1 21:32
사는 건 아니지만 워킹은 다녀왔는데...
영어공부를 일단 빡씨게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남은 기간이 얼마나 되시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영어가 되야 영어를 접할 기회가 더 생기니까요..... 영어가 되야 돈되는 잡을 찾기가 더 쉽기도 하고요. 돈벌이야 한국인밑에서 일하더라도 이것저것 많이 하거나 좋은 것 나오는데로 가서 인터뷰보고 하면 돈벌이가 되긴 됩니다. 어디 계시는지를 몰라서 뭐 제가 하는 얘기가 맞을 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
10/10/01 21:32
어디지역에 계신지 ? 각 지역마다 그 지역에 사는 한국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일단 그 사이트 먼저 찾아보세요. 그럼 정보구하기가 한결 편하실거에요. 전 호주 블리즈번에 있다가 왔는데 거기서 친구가 대모도 일을 했었습니다. 일은 조금 힘든데 ( 타일작업 ) 일당을 130불정도 받았었고 어느정도 기술쌓이면 좀 더 올려받고 하더군요. 호주에서는 현장일을 하려면 화이트카드(안전교육을 받았다는 증명서)라는 자격증을 취득해야하는데 인터넷에서 시험쳐서 합격하면 90불정도 받고 자격증을를 보내줍니다. 많은분들이 화이트카드 취득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의외로 현장공사일쪽은 자리가 많습니다. 그쪽으로 한번 알아보세요 ~ 블리즈번에 계신다면 http://www.sunbrisbane.com/korean.php 여기 들어가 보세요.
10/10/01 21:38
호주에서는 영어안되면 한인식당, 청소, 공사판 밖에 할게 없습니다. 어디서 일을 구하시는지 몰라도 호주나라나 선브리즈번 보고 한인잡 죽어라 이력서 돌리는 수 밖에 없어요. 영어 안되면 학원이라도 몇달 다니시던지 해야지 노가다 하시려고 호주 온거 아니잖아요..
10/10/01 21:49
저는 퍼스쪽에 마가렛리버라는 곳에 있었는데요. 퍼스주변에는 와인포도 농장이 엄청많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인들도 많이 없고 해서 친구사귀며 일도 하고 돈도버는 재미로 살았어요 나중에 돈많이 벌수있고 해서 한국인들 많이 몰려오긴 했는데요. 저는 많이 벌때 하루에 250불정도 벌고 주당 1000불정도 벌었던거 같습니다. 세컨때문에 88일일하고 그기간중에 총 8천불정도 벌었던거 같네요. 되게 작은동네였는데 와인으로 유명한 동네라서 농장은 엄청많고 동네에있는 에이전시에 그냥 찾아가서 등록하고 2,3일 대기하다가 바로 시작했습니다. 퍼스 쪽에 계신다면 퍼참 까페 가입하셔서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전 제가 워킹다녀와서 주변에 가는사람들한테 전부 퍼스 꼭 가보라고 했는데 간 분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하더라구요. 영어하시려면 절대 한인 밑에서 일하는건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 전 농장에서 일하고 매일 끝나면 에이전시로 전부 모였기 때문에 현지인들 접할 기회가 많아서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영어에 관해 자신감이랑 실력 또한 좀 늘릴수 있었네요. 대도시에 계시다면 어지간해선 돈잘벌고 영어쓸수있는 일 못구하실겁니다. 애초부터 영어 되는사람을 뽑죠. 대도시라면 학원부터 다니시는걸 추천하고 아니라면 앞서 말한 농장일도 나쁘진 않을겁니다.
10/10/02 23:28
현재 워킹으로 호주에 있습니다.
저는 케언즈에 있는데요. 사실 이 곳도 일자리 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영어가 어느 정도 된다고 해도 로컬을 선호하고, 그 담엔 유럽친구들을 선호하고 뭐 그렇거든요. 실제로 학원에서 어드밴스드 찍는 친구들도 한인잡 구해서 일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타운스빌이라는 곳을 다녀왔었는데요. 그 곳은 기본적으로 아시아인들도 거의 없고, 그렇기에 한인잡이라는 개념도 별로 없고, 한국인도 거의 없다보니 커뮤니티도 없고 그렇지만. 일을 구하면 다들 오지잡이더군요. 대도시를 피해서 조그마한 동네로 가보시는 걸 추천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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