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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6 12:44
공격력은 약한편은 아니죠. 공속이 느릴뿐,
게다가 체력 145면 엄청 높은거죠. 아머도 1 있고, 단지 중장갑이라 불곰, 추적자에게 좀 약할뿐... 플토전에 초반 땡바퀴로 한타임 잡을 수 있고, 멀티먹고 중반 넘어갔을때, 바퀴로 몸빵 히드라로 댐딜의 퀴드라 조합을 갖출 수 있습니다. 테란전에는... 지상군 주력으로 활용할 만 합니다. 약하긴 하지만... 히드라보단 쓸만 합니다. 하지만 바퀴 대신 뮤링링이 좀 더 강력할때가 많습니다.
10/09/16 12:55
바퀴가 발업이 되어 있지 않고 점막 위가 아니면 초반에는 굉장히 느리고, 사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바퀴가 제법 맷집도 괜찮고, 초반 저글링에 비하면 전투력도 좋은 편이기도 하지요. 보통은 테란전 초반 사신, 화염차 견제 방어용으로 쓰이거나 초반 방어 이후 역습의 용도로도 쓰이긴 합니다. 토스에게는 광전사에게 저글링이 녹아내리는 대신 바퀴는 광전사를 포함한 초반 토스 조합에 어느 정도 싸움이 되서 역시 초반 방어용으로 생산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바퀴가 탱커 역할을 맡고 히드라가 뎀딜하는 바드라 조합은 저그의 좋은 힘싸움 조합이긴 합니다.. 대신 스팀팩 불곰이나 다수 공성전차, 역장과 거신 등 카운터가 심한 편이라 쓰긴 힘들지만요; 또 바퀴의 다른 점은 잠복 이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잠복 시 체력향상과 잠복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겠는데요. 이를 이용해서 다수의 잠복 바퀴로 적진을 급습해서 재미를 본다던가, 역장을 잠복으로 통과한다던가 다양한 활용도가 있죠. 며칠 안 된 경기 중에서 생각나는대로 꼽아보면, 그렉필즈vs전영수 경기 1세트와 안홍욱vs김정환 경기 1세트에서 바퀴를 어떤 식으로 쓰는가 대강 느낌이 오실 겁니다. 곽한얼vs조만혁 경기 2세트와 안홍욱vs김정환 경기 3세트에서는 대신 바퀴의 단점이 얼마나 극명하게 드러나는가도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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