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타1, 스타2 때문에 말이 많습니다.
스타1은 망할 것이다. vs 스타2가 망하고 스타1이 건재하거나, 스타1과 스타2가 공존할 것이다.
처음에는 이런 분위기였다가 지금은 확실히 스타1이 점점 사그러드는 분위기가 보입니다.
스타1이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의견보다
'보기 싫으면 스타1 경기 안 보면 그만이지 굳이 왜 망한다 망한다 하는 것이냐? 망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닌가?'
라는 의견이 더 많이 나오는 것을 보니 확실히 스타1이 더이상 얼마나 갈 지 모르겠다는 게 중론인 듯 합니다.

스타1,2를 모두 플레이 하는 입장에서는 스타1,2 리그가 공존했으면 좋겠는데요.
얼마 전에 아는 사람이 말하길
비슷한 사태가 오리지널에서 브루드워로 넘어갈 때도 있었다고 하네요.
당시에도 오리지널 팬들은, 오리지널만 플레이할 것이다. 브루드워는 오리지널만큼의 인기를 끌지 못할 것이다.. 했었고,
실제로 브루드워가 출시된 이후에도 꽤 오랫동안 오리지널 대회가 열리는 등의 일들이 있었다고 하는데
결국 시대의 흐름은 브루드워의 손을 들어주었고, 이젠 오리지널 플레이어들이 거의 없지 않느냐고
스타1,2 역시 비슷한 테크를 탈 것이라고 하는데..

그때의 상황도 지금과 비슷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