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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9/13 00:33:51
Name 파라파라
Subject [연애질문]이성에게 첫인상이 별로였는데
좋아질수있나요?
더만나서

친구랑 같이
친구여친의 여자친구를 만나는식으로
2:2로만났는데

여자분이 이쁘시고 제 스타일이라서
긴장되고 떨려서 말도 제대로 못했어요.
그래서 말이 별로 없어서
첫인상이 별로 안 좋을거 같은데..

친구 여친이
떠보는식으로 물어봐서
나중에 저한테 말해줬는데

생각보다 괜찮다고 하긴했다는데..
이게 주선자의 배려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다 믿지는 못하겠구요..

연락은 계속 하라고 하던데
문자를 몇 번 보냈는데
3~4번 정도 잘하다가 계속 몇시간의 텀이
생기네요.

토욜날 3~4번하다가
답장안오고

일욜날 3~4번하다가
또 답장이 안와서

아.. 나는 아닌가보구나 해서
후 포기하자 생각하고 잘려고했는데
생각이 계속 나더라구요. 아쉽다 아쉽다
잠도 잘 안오고

그래서 컴퓨터나 하고 있었는데
뭐하냐고 문자가 또 와서
잠깐 문자했는데..

이런 상황이면
그냥 접는게 날까요?
아님 1:1로 한번이라도 더 만나보는게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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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페퍼
10/09/13 00:54
수정 아이콘
너무 급하게 생각마시구요, 천천히 다가가세요. 계속 지나치게 문자하고 만나자고 하다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어요.
지금은 확신이 서지않으신 것 같네요. 여자분이.
마늘향기
10/09/13 01:46
수정 아이콘
여성에게 있어, 남자가 말은 잘 못하더라도 수줍어하는게 눈에 보이면 의외로 점수가 됩니다?!
10/09/13 04:25
수정 아이콘
천천히 생각하세요.

성급하면 망합니다.

무조건 천천히... 길게 생각하시면 좋을결과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10/09/13 07:38
수정 아이콘
단둘이 한번도 만나지 않았는데, 적극적인 여성이 오히려 더 없죠.
물론, 남성분이 아주 재미있으시다면 호의를 바로 표하는 여성들은 꽤 있기는 하지만요.

다른 건 잘 모르겠고, 한번 만나보시고 재밌게 데이트 해보세요.
친해지기도 전해 문자물량공세는 역효과가 굉장히 클수 있죠. 그런데 하루 3~4번이면 과하지는 않아요.
물론, 답장도 오지 않았는데 보내는 건 아니구요.
10/09/13 10:18
수정 아이콘
남자가 많이 적극적이지 않으면 여자도 자존심을 좀 세워야 되는... 그네들의 룰이 좀 있지요 흠흠;

계속 살짝살짝 떠보면서 나를 거부하는 눈치는 아니다 싶으면 조금 씩 더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해야 합니다.
성급하게 대답을 들으려고 하면 될거도 잘 안되구요.

너무 속보이는 것 같아도 뻔뻔하게 좀 들이대는게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XX영화 보고 싶은데 같이보러 안갈래? 같이 볼 사람이 없네." 같은 속 들여다 보이는 멘트를 치면
상대가 눈치를 채지만 고백을 받은건 아니기 때문에 확신을 하지는 못하지요.
만약 영화보러 간날 친구대하듯 편히 대한다면, 그런 뜻이 아니었나? 하고 헷갈릴 수도 있지요. (그렇다고 진짜 친구처럼 막대하면 안됩니다)

고백을 해버리면 칼자루가 넘어가고 그녀의 심사를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 됩니다.
심사를 받더라도 좀 더 정이 들고 나서 받는게 성공확률이 높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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