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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0 08:38
훗 손발이 오그라드는건 제전문.. 예전에 유게에올렸던거 하나
남자: 자기야,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맛있는 술이 머게? 여자: C1? 좋은데이? 음? 이쁜술? 그게모얌? 남자: .. 쪽(뽀뽀) ... 니입술^^
10/09/10 08:40
흠 가장 최근에 친구한테 했던 말중에 친구가 좋아했던 말이...
"너 그거 아냐? 이거 쑥스러워서 말 안하려고 했는데... 너 다리 진짜 이뻐!" 이거랑.. 그 전에는 허리 가늘다고 하니깐 아닌척하면서 속으론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일기에도 써놨더라고요. (네. 몰래봤습니다 ㅠㅠ)
10/09/10 08:41
흔하고 이미유명하지만 가끔재미로 써먹는 멘트
남자: 킁킁.. 뭔가 타는냄새안나? 여자:어? 안나는데? .. 헐.. 설마..덜덜;; 남자: 너에대한 내사랑이 불타고있잖아~ 술마실때 (출처:오유) 그대의 눈에 건배(이거였나?) or 너의 호수같은 눈에 건배(내맘대로수정)
10/09/10 08:38
여자가 가장 자신있어 하는 신체부위를 먼저 칭찬해나가는게 좋겠죠 대화하다보면 여자연예인들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강점인 부위를 자랑할때가 있는대 이걸 캐치해두셧다가 나중에 왜 그 부분이 이쁜지 부연설명과 함께 칭찬해주면 좋아 합니다. 다리가 이쁘면 단순히 넌 다리가 이뻐 이런것 보다는 너의 다리는 이러이러해서 더 예쁘다 이런식이죠
10/09/10 10:00
여친님께 직접 물어본적 있는데 '시술(피부과나 성형외과 미용시술) 시켜준다고 해주기'라고..;
얼굴이나 신체부위 예쁘다고 해준적도 있는데 '다른 남자들도 그런말했다'는 식의 반응이라 되려 제가 짜증만 나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10/09/10 14:32
저번에 피지알에서 본 것중에 재미있고 괜찮았던 것은
1. 물을 살짝 뿌려주고, 왜 그러냐고 여자쪽에서 물으면, 꽃에다 물주는거야 ^^ 2. 여자친구가 옷집에서 가디건을 입어보는데, "가디건은 정말 너를 위해서 태어난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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