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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0 06:08
크크크크 연애스타일이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되던 안되던 엄청 뻔뻔하게 가는 스타일입니다. 상대가 어이없을 정도로 뻔뻔하게 하다보면 잘되던 안되던 재밌게 지낼수 있는 사이가 되더군요. 차인다고 해도 그렇게 쪽팔리지도 않고...
10/09/10 13:40
그건 여자분 성향에 따라 많이 달라요.
문자나 전화를 자주하는 걸 좋아할 수도 있고 저처럼 별로 안즐길 수도 있고... 그건 그 여자분과 대화를 통해서 조율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나는 그런거 별로 익숙하지 않다. 혹시 전화나 문자가 뜸해도 이해해 주기 바란다. 나도 고쳐보도록 노력하겠다.' 뭐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문자 보낼때 주제가 다양하잖아요. 날씨 이야기 해도 되고, 그냥 지금 뭐하고 있는지, 오늘 일어난 특별한 일, 것도 아니면 사랑한다나 좋아한다나 보고싶다나... 이런 이야기들을 하루를 산다님이 생각하시기에 손이 심심하다거나 여자친구가 생각난다거나 하는 순간에 보내도록 훈련을 하면 됩니다. 저는 주로 뭔가를 기다리는 시간(교통수단이나 식사 전이나...) 이럴 때 손이 심심하니까 문자 한통씩 보내거든요. 그리고 상대방이 진심으로 좋아진다면 뭐.. 연락하지 말라고 해도 하고 싶어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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