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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9/10 04:07:07
Name 하루를산다
Subject 연애질문? 드립니다.
-서두- 읽지 않아도 되는 내용임 질문은 밑에있어요..
음.. 제가 한 2주전쯤이였나.  

저포항 친구 4명과 친구친여동생의 직장동료여성 4분과 술자리를 했는데요..

삼일전에 친구동생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자기 친구 한명 어떻냐고..

그래서 이쁘다고 하니까. 그럼 소개해줄테니 진짜 좀 잘해보라고 그러는겁니다.

그러곤 오늘 저녁에 다시 다 모여서 놀기로 하고 있었는데요..

어제 저녁에 친구한놈과 저녁에 밥을 사먹으러 나가다가 그 여동생직장동료들 쪽에서 연락이와서

같이 술을먹고 번호를 따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연락을 많이 했구요. (예비군...시간잘 때웟다는...망할예비군..흙..)

밀당 같은거 잘 할줄 몰라서.. 내일 케잌을 한개 사갈생각인데요.

여자쪽: 오빠 그케잌머야.?

나: 모르나 . 오늘 a랑 오빠랑 일인인데?

뻔뻔하지만 저렇게 할겁니다. 큭큭.. 실패하면 칵..

-질문입니다.

연애를 못해본건아닌데요....

아 제가 만나면 말도 많고 그런데...이상하게 문자나 전화 통화 하는게 좀 싫다고 해야되나..

잘못하겠습니다... 딱히 할말도 없고..매일 밥먹었냐는 말하기도 그렇고...

연락 잘하는 비결 없을까요..?? 연상만 만나봐서 그런가요.... 연락자주하고 그런거에 목메고 그러지 않던데...

제 친구 여동생의 말로는 자기 또래애들은 연락많이하고 그런 사람이 좋다더군요...그래서 여쭤봅니다..

답변!! 기다립니다 ..오매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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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10/09/10 06:0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연애스타일이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되던 안되던 엄청 뻔뻔하게 가는 스타일입니다. 상대가 어이없을 정도로 뻔뻔하게 하다보면 잘되던 안되던 재밌게 지낼수 있는 사이가 되더군요. 차인다고 해도 그렇게 쪽팔리지도 않고...
영혼의 귀천
10/09/10 13:40
수정 아이콘
그건 여자분 성향에 따라 많이 달라요.
문자나 전화를 자주하는 걸 좋아할 수도 있고 저처럼 별로 안즐길 수도 있고...
그건 그 여자분과 대화를 통해서 조율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나는 그런거 별로 익숙하지 않다. 혹시 전화나 문자가 뜸해도 이해해 주기 바란다. 나도 고쳐보도록 노력하겠다.' 뭐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문자 보낼때 주제가 다양하잖아요.
날씨 이야기 해도 되고, 그냥 지금 뭐하고 있는지, 오늘 일어난 특별한 일, 것도 아니면 사랑한다나 좋아한다나 보고싶다나...
이런 이야기들을 하루를 산다님이 생각하시기에 손이 심심하다거나 여자친구가 생각난다거나 하는 순간에 보내도록 훈련을 하면 됩니다.
저는 주로 뭔가를 기다리는 시간(교통수단이나 식사 전이나...) 이럴 때 손이 심심하니까 문자 한통씩 보내거든요.
그리고 상대방이 진심으로 좋아진다면 뭐.. 연락하지 말라고 해도 하고 싶어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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