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심히 일하다가 최근(10일전...) 다시 편입을 위해 온몸 불사르고 있는 고리타분(caroboo)입니다.

편입을 위해 학점은행제 등록했고, 그에 뒷받침해줄 자격증을 찾던 도중 그래도 사회에서 쓸만한 자격증을 따려고 해서 회계자격증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회계기초인 기업회계2급과 전산세무2급 동시에 준비하고있구요(시험은 10월9일입니다), 12월까지 14학점짜리 전산세무1급과 재경관리사와 더불어 추후를 위해 기업회계1급과 회계관리1급을 동시에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회계과목 자체가 처음 접하는 부분이라 인강을 들으면서 복습을 해도 문제를 풀면 과목마다 6:4비율로 맞네요.. 70점이 합격선이라고 하면 참으로 불안하기 그지 없습니다.
과연 회계처음 하는 사람이 제가 12월에 준비하는 시험 모두 합격할 수 있을까요? 현제 시간표를 오전7시~9시까지 학점은행제 인강보고, 9시에 독서실가서 9시30분부터 5시까지 밥먹는시간 제외하고 회계공부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저녁시간엔 영어와 자산관리사 준비하고 있구요. 바보같은 질문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한 부분이 정말 궁금했습니다. 교수님들은 무조건 열심히하면 합격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학원사람들은 영업이라는 부분때문에 100%신뢰를 못해서 말이죠...

꼭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