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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8/31 20:52:57
Name 라임
Subject 취업고민 그리고 헤드헌팅에 대해서.

제가 취뽀가 아직 정회원이 아니라 pgr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pgr Q&A 게시판에  한번 글을 써봅니다.



   올해 2월에 학교를 졸업하고 정신없이 놀다보니 어느새 8월 더이상 놀수 없다는 생각에

요즘 부쩍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인쿠르트, 잡코리아, 사람인에 이력서와 자소서를

올려 놓았습니다.

   전 그냥 서울 중위권정도의 4년제를 나왔고 전공은 컴퓨터입니다.

6개월동안 정신없이 놀동안 영어점수도 안해놨습니다. 한마디로 막논거죠.

그냥 술마시고 논건 아니고 홍대에서 인디밴드를 하면서 공연하면서 놀았습니다.


저번주에 이력서와 자소서를 취업사이트에 올려 놨는데 여러군대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후쯤에 헤드헌팅을 통해서 연락이 왔는데요.

헤드헌팅에서 말해주는 회사가 좀 좋은 회사였습니다. IT업계에서도 알아주고 복지도 상당히 좋은


그러면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보내달라고 해서 지금 이력서와 자소서를 수정하던차에 그 회사에

대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그 회사가 지금 공채시즌은 아니고 취뽀란 다음까페에 가보아도 저보다 스펙 높으시던

분들도 서류에서 탈락하고 그러던데 헤드헌팅 회사에서는 저에대해서 뭘 보고 저에게 연락을 했을까요?


물론 저도 그 회사에 입사하면 좋겠지만 너무 기대를 하면 실망감이 클꺼 같아서 아무런 기대도 안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헤드헌팅을 통해 회사를 들어가면 공채로 들어가는것과 무엇이 다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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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WorlD
10/08/31 20:56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취뽀 다음까페에 그분이 지원했을때랑 글쓴이님께서 지원했을때랑 지원자비율이 달라서 그럴수도있겠죠
이쥴레이
10/09/01 09:32
수정 아이콘
정확히 헤드헌팅인지 아니면 인력파견 형식인지 알아보고 가세요.
파견형태라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어떤날
10/09/01 15:00
수정 아이콘
석사, 박사 같은 경우는 공채 아니라도 헤드헌팅 통해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제가 그랬습니다) 학부 출신을 그렇게 하는 경우는 잘 못 본 것 같네요. 결원이 생겨서 급하게 보충을 해야 한다 쳐도 그렇게 괜찮은 회사라면 회사 홈페이지 공고 or 취업 사이트에 글만 올려도 문의가 폭주할 텐데 굳이 추가 비용이 드는 헤드헌터를 통해서 사람을 구하는 게 좀 이해가 안 가긴 하는군요.

이쥴레이 님 말씀처럼 좀 더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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