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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31 12:36
어차피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선희씨가 故안재환씨 가족이 말하는 것처럼 악랄해보이지는 않는데 말이죠;
거의 악녀로까지 말하고 있으니 (이해는 됩니다.) 마음고생이 상당히 심했을 것 같습니다. 진실은 당사자만 알겠죠. 하지만 정말 모든 잘못이 정선희씨에게 있다면 방송출연해서 그런 아픔의 이야기조차 하지 못하지 않았을까요. 싸이코패스가 아닌 이상에요. 해명은 언젠가 더더욱 분위기가 가라앉게되면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정말 편지만을 보면 정선희씨는 희대의...쓸 수 없는 단어의 여자죠.
10/08/31 16:38
제가 생각했을땐 그냥 남의 집 가정사에는 관심을 끊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가정사라는것은 나쁘게 마무리되는경우에는 정말 말도안되는 얘기들을 서로하거든요. 근데 정말 문제는 당사자인 두가정이 서로 진심으로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자신들끼리) 생각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답이 안나오는 경우죠..; 그냥 신경끄는게 답입니다. 법원이 알아서 하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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