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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6 21:47
일단 대충..이탈리아 어식 발음이라도 익혀야 되지 않을까요..그담에.. 단어 계속 들려주면..대충 어떻게 읽는다 라는걸 알지 않을까요..흠..
10/08/26 22:29
어렸을때 영어학원을 다녔으면 해결됐을텐데ㅜㅜ 저도 엄청 고생했습니다.
기초적인거 발음기호 보는법 알려주시고 전자사전 같은걸로 발음 체크하면서 시작하면 될듯합니다.
10/08/26 22:59
돌아보면 어릴때 영어를 접할 기회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5살인지 6살인지때 가족들끼리 나들이를 갈때 부모님께서 저거 무슨차일까? 하면서 물어보곤 하셨는데 그때부터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대답을 해가면서 영어발음을 대략적으로 알게 된거 같습니다 그당시 차에보면 항상 뒷편에 차 이름이 써있었기 때문에 소나타면 SONATA 니까 " 아 소나타를 저렇게 쓰니까 S는 시옷발음이고 O는 오 발음이고..... N은... " 이런식이었던것 같습니다. 간혹가다 영어만 봤다 하면 부모님은 자식이 신기하니까 이것저것 읽어보라고 시키기도 했죠 물론 그게 무슨뜻인지는 모르고 발음만......... ㅡ.ㅡ......... 기본적인 발음방법을 알려주고 하셔도 될것같고 아니면 보이는 영어를 발음해주면 얘가 머릿속으로 생각하겠죠 이게 이발음인가?? 이런식으로 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어머님께 영어가르쳐 드릴때 이런방법으로 했는데 효과가 괜찮더군요~!! 그나저나 영어를 이런식으로 접한건 기억이 나는데 한글을 제가 어떻게 깨우친건지 그게 제일 미스테리합니다 ㅡ.ㅡ....
10/08/27 00:20
아직 영어 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아서 초등학생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2008 개정 초등영어교육에서는 읽기 학습은 3학년 2학기 때 이루어 집니다. 영어 읽기 학습의 초기 단계에서 많이 쓰이는 방법은 파닉스(Phoics)입니다. 우선 파닉스를 지도하기 위한 2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첫 째는 소리 단위(음소)에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고, 둘 째는 알파뱃을 학생에게 정확하게 인식시키는데 있습니다. (즉 알파벳을 먼저 읽고 쓰는 학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파닉스의 일반적인 지도방법은 알파벳과 소리의 관계를 먼저 가르치는 것으로 알파벳 자음과 모음의 결합에 따라 어떻게 발음하는지에 대한 규칙을 가르칩니다. 그럼 규칙을 통해 처음 보는 단어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알파벳 음소에 대한 인식 -> 철자와 소리와의 상관 관계 인식 -> 구체적인 낱말 읽기- > 인지 낱말의 확장 -> 어구 읽기 -> 문장 읽기 -> 독립적인 읽기로 나아가는데 역점을 두어야 합니다. 뭐 이건 그렇다는 이야기구요^^;; 시중에서 '파닉스 교재'를 구하셔서 공부하시면 되겠습니다! 미래의 학생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생각하신다면 너무 기계적으로 읽게 하시지 마시고 간단한 게임을 통해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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