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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4 10:12
환전을 할 때는 환전수수료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환율을 보면, 기준환율과 함께 외화를 살때와 팔때의 환율이 다릅니다. (보통 외화를 팔때의 환율이 더 비쌉니다.) 그 차이는 각 은행별 환율수수료 때문인데요. 여기에는 은행의 마진이나 외화 운반비 등의 경비가 포함되면서 각 은행지점마다도 다릅니다. 이 환율 수수료를 70~80% 깎아준다는 말입니다.
10/08/14 10:36
큰 금액이 아니시면 그다지 차이는 안나구요
왠만한 주거래은행은 그에 따른 우대가 있어서 따로 쿠폰이나 할인을 안받아도 대우를 해줍니다
10/08/14 11:49
우대 쿠폰 꼭 사용하세요. 여행가실거면 보통 5~10만엔은 바꾸실텐데.
예를 들어 환율 보면 기준환율, 살때 팔때. 이렇게 나와있을겁니다. 보통 은행가서 바꾸면 살떄 기준입니다. 즉 기준환율보다 올라가죠. 그 살때-기준환율이 수수료인데요. 그걸 70퍼센트만큼 할인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를들어 100엔=1300원이고 1350원이 살때이면 50원중에 35원을 할인해준다는 겁니다. 만약 10만엔을 바꾼다고하면 환율 우대 쿠폰으로 3500원 정도 이득 볼 수 있는 것이죠. 이게 어딥니까~ 맥도날드 런치하나 먹을수 있어요! 가끔 전혀 생각안하고 그냥 공항에서 바꾸시거나 일본가서 바꾸시는 분들 계신데 상당히 차이납니다. 알뜰하게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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