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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1 11:37
해외여행 처음이시면 세관에서 그다지 신경도 안쓸겁니다..
그냥 신고 할것없다고 하시고 통과 하시면 되요.. 그정도 금액에 신고하신다고 하면 세관원이 오히려 짜증 낼수도;;;;
10/05/11 11:40
왠만하면 잘 넘어갑니다.
거기서도 블랙리스트에 오른인물들을 주시하거든요. 한 6년정도 전에 학교다닐때 미국을 갔다온적이있었는데 그때는 라면박스만한걸 3개를 들고 캐리어에 뭐에 혼자서 한카트 넘는짐을 가지고 왔는데도 신분이 학생이라 그런지 별거 안보고 그냥 통과하더군요.
10/05/11 11:43
5~600 달러 정도라면 신고 할 것 없다고 하고 그냥 들어가도 됩니다.
만약 신고를 하면 모든 짐을 전부 다 확인합니다. 통관시 세금은 그 물건의 국내 구입 가격으로 계산합니다. 면세 제한 금액을 넘겨서 물건을 샀다면 세관 검사하는 곳에서 따로 불려 나가서 금액 등에 대한 확인작업 후 세금을 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자진 신고 하지 않으면 20% 정도 추가로 더 내야 합니다. 그런데.. 5~600불 정도라면 그냥 신고 없이 들어가셔도 됩니다.
10/05/11 12:01
선물용이시라면 500-600불 정도는 괜찮습니다.
예전에는(대강 10년전) 입국자 짐들 다 깠는데, 요즘은 블랙리스트 위주로 잡으니, 젊고 혼자 다니는 여행객이라면 짐 좀 보자고 할 확률 1% 미만입니다.
10/05/11 17:06
신고서 적고 싶으시다면 영수증 금액대로 하시면 됩니다. 세금 계산도 영수증이 있으면 영수증대로고, 챙겨두지 않았다면 환율등을 고려한 폭탄을 맞을 수가 있어요.
100만원 넘게 세금 내본 사람으로서;; 겉으로보기에 대단치 않아뵈면 됩니다. 물론 면세점 구입 기록등도 중요하지만요. 라면박스를 몇개를 쌓아올리든, 후줄근한 기타하나 메고 캐리어 끌든 별 상관없습니다. 양이 중요한건 아니니까요. 근데 척 봐도 눈이 부신 가방이나 고급 관악기의 하드케이스등을 메고 계신다면 일단 옆줄로 빠지게 되고 속옷들이 파헤쳐질 수도 있어요.. 불안하시면 안전하게 캐리어에 넣으세요. 사실 500~600달러치는 걱정안하셔도 되요. 걸려도 악의로 했다고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판매용도 아니고요. 그리고 신고서에는 없음 으로 통과하시면 됩니다. 그냥 한번 종이 슬쩍 보고 말아요;. 이상 선물용으로 주류 10리터를 밀수한(;;) 유학생이..대단치 않은 가격대의 술이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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