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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7 03:43
DEICIDE 님이 그 사람을 치고 지나가서 그 사람이 들고 있던 물건이 떨어져서 그 물건을 주워주면서 인연이 싹트게 되는겁니다...........
는 훼이크고요. 친구들 시켜서 밤중에 깡패짓시키기 후 따라가서 말리기.. 이런 저질스러운거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10/05/07 03:58
장국영이 하던 "오늘 꿈에 내가 나올거야."
다음날 여자가 꿈에 안나왔다고 하니, "당연하지 내 생각에 한숨도 못 잤을 테니깐."는 레알 귓방망이 맞겠죠..... 그냥 회사원이시면 출근길 학생이시면 등교길에 계속 마주치면 얼굴이 익히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 다음에 어떤 우연을 가장한 만남으로........그 만남은 아랫분이....
10/05/07 05:00
그분의 차를 뒤에서 제대로 박습니다.
뒷목을 잡고 내리는 그분에게 짜증난다는 얼굴로 말합니다 '바쁜데 짱나네..얼마면 되?' 어이없어 하는 그분에게 한 1억정도를 지갑에서 꺼내어 주며 '모자라면 일루 연락해!'라며 명함하나를 휙 던집니다. 그리고 님은 앞이 찌그러진 벤틀리를 몰고 그냥 가버립니다.
10/05/07 07:06
뒤를 살짝 쫒아가면 됩니다.(주변에 커피숍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말을 겁니다. "저기요 이거 떨어뜨리셨는데요??" 그리고 만원짜리를 건내줍니다. "어머... 제거 아닌데요..." 라며 당황하는 그녀에게 "어... 제것도 아닌데... 그럼 이걸로 커피나 한잔 하실래요?" 이 스킬에서 중요한 것은 만원짜리도 주변의 커피숍도 자연스러운 연기도 아닙니다. 그냥 잘 생겼으면 됩니다. 여성에게 잘생긴 남자가 자기에게 말 거는 것보다 멋진 우연은 없으니까요.
10/05/07 09:49
우연을 가장한건 아니지만 영화 클로저가 생각나네요.
여주가 맞은편에서 걸어오는 남주를 보고 서로 눈을 떼지 못하고 걷다가 갑자기 차에 치입니다. 그리고 피흘리며 땅에 누워있을때 남주가 걱정하며 여주를 굽어보고 그때 여주가 눈을 뜨며 불멸의 명대사를 합니다. "Hello, stranger?"
10/05/07 12:32
제가 당했던 방법입니다. 대학생때엿는데...어떤 귀여운 여자분이 "여기학생이세요?" -"예- -저도 여기학생이에요. 혹시무슨과세요?-물리치료요
와 저도 물리치료학과생이에요-(여기서 일단의심-_-...이정도 외모의 여성을 내가모를리없는데..) 혹시 몇학번이세요? 03이요/ 저도 03학번이에요. (뭐지-_-...) 결과적으로 이뻐서 전화번호주고 받았습니다.
10/05/07 14:59
그분 앞에서 전화로
"계좌로 3억 넣어주시구요 5억은 추가로 입금해주세요" 쿨하게 끊고 나서 페라리 타고 가시면 이미 그녀와의 만남은 완성 //이라면 욕먹겠네욤.. 크크 저는 우연이고 뭐고 그냥 가서 그랬습니다. 이쁘시네요. 저 관심있어요. 전화번호 받아도 될까요?? 그러니까 줬어요. 우연을 가장해서 친해지는거보다 당당하게 호감을 표현하시는게.. 총알좀 충전많이 해두시고 크크.. DEICIDE님은 워낙에 글도 잘쓰시고 생각이 많으신거 같으니까 잘 하실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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