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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01 19:01:10
Name Dr.No
Subject 소녀시대 윤아의 존댓말 질문요
윤아가 90년생이잖아요.
그리고 서현빼고는 나머지는 다 89년생이던데요.
윤아는 한살 차이 밖에 안나는데 왜 존댓말을 쓸까요.
전 아니다 싶거든요.
그리고 하루이틀 보는 사이도 아니고 몇년을 함께했고 앞으로도 영원할 사인데 존댓말을 쓰니깐 이상해보여서요.
그리고 수영같은 경우는 90년생이던데 윤아한테는 언니행세하면서 빠른생일이라 89랑 말 놓고 지내던데
윤아는 수영이랑 같은 년도에 졸업해놓고 동갑인데도 혼자 존댓말 쓰고 있더군요.

서열때문에 그런건가요. 소시에 대해 잘 몰라서요. 팬분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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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한잔
10/05/01 19:03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요? 헐...
그룹생활 3년째 들어섰으면
꽤나 친밀한 사이일 텐데
한두 살 많은 거 가지고...
10/05/01 19:05
수정 아이콘
방송아니면 또 모르죠
소녀시대김태
10/05/01 19:05
수정 아이콘
일단 수영에게 존댓말을 쓰는 이유는

수영이 생일이 빨라서 학교를 1년 빨리들어갔습니다.

처음 둘이 만났을때는 한학년 위라 당연히 언니라 불렀고

수영이 일본 활동후 복학을 하고 같은 학년이 되었어도. 몇넌간 언니라 불렀기 때문에

고치기 힘들어 그냥 언니라 부르는것으로 알고있어요.
10/05/01 19:05
수정 아이콘
음.. 원래 고교졸업 전에는 학교 학년 기준으로 또래를 맞추지 않았나요.
사회에 나오고 나니까 빠른 생일이랑 늦은(?) 생일이랑 뒤죽박죽되는 걸 보긴 했습니다만..

수영양은 일본활동때문에 학교를 쉬었나 그래서 윤아양이랑 같이 졸업한 거고 원래는 한학년 위가 맞죠.
애초부터 수영양이 빠른 생일인데도 학교를 늦게 들어갔으면 윤아양 또래로 살았을 겁니다.
등짝에칼빵
10/05/01 19:05
수정 아이콘
대충 듣기로는 sm이 그런 쪽으로는 좀 엄격하답니다. 어려서부터 알았지만 어려서부터 그렇게 다들 해왔기에 그런 듯 싶네요.
그리고 보시면 알겠지만, 존댓말을 쓰지만,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죠. 진짜 어려워서 하는 존댓말은 아니에요.
10/05/01 19:08
수정 아이콘
SM은 나이가 엄격한거 같아요.
그룹 리더도 항상 최연장자가 맡더라구요.
10/05/01 19:10
수정 아이콘
방송이라 그런거 같아요
하우스
10/05/01 19:11
수정 아이콘
윤아는 존댓말 안쓴다고 안티들한테 까인적도 있어서 ..... 근데 윤아는 거의 존댓말 반말 섞어 쓰는편입니다. 서현이야 워낙 서현이 성격이 그래서 존댓말을 고수하는 편이구요. 그리고 빠른 생일 따지는 건 어릴때가 더 심하기 때문에 당연합니다. 우리들도 중고등학생때 빠른생일이라고 말놓지는 않지요.. 기본적으로 학년이 다르니까요. 더군다나 연습생 시스템 체계가 빡빡하게 잡혀있는 SM 특성상 처음에 존댓말로 시작해서 나중에 말놓기는 쉽지가 않지요... 그리고 소시애들 서로 노는거 보면 존댓말 반말 쓰는것과 소시애들간의 친밀감은 아무 상관이 없어 보이네요
10/05/01 19:14
수정 아이콘
애낳고 배나오는 아줌마가 될 때 쯤엔 서로서로 편하게 말놓고 하겠죠. 아니면 지금도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을 땐???

저희 어머니 보니까 아줌마들은 10살 차이나도 그냥 친구먹더라구요-_-;
진리는망내
10/05/01 19:15
수정 아이콘
SM이라 그런거 아닌가요
윤아는 반반인거 같고 서현이는 반말은 살짝 들어가는 정도고 거의 존댓말이더군요.

뭐 오랫동안 존댓말하다보니 완전 입에 익어서 계속 하는거라고 봅니다.
서로 친하면 아무 상관없지 않을까요
세뚜아
10/05/01 19:16
수정 아이콘
소속사마다 방침이 다른 듯 해요. SM같은 경우는 엄격한듯 하구요
DSP에서도 SS501 보면 김규종군이 빠른 87년생이라서 리더인 김현중 군과 원래 같은 학년이었는데
SS501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87년생인 박정민,김형준 군과 친구를 하게 되고
김현중 군에게는 형이라고 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센트럴팍NO.1
10/05/01 19:22
수정 아이콘
애들때는 빠른생일에 민감한 편이지요. 다들 한단계씩 바로바로 승급되는데 학년이 다르니까뇨. 대학생때도 마찬가지고요. 학번이 다르니..
사회나오면 군대및 취업시기도 있고 하니깐 다르지요..;
Karin2002
10/05/01 19:39
수정 아이콘
윤아 초반엔 존대했었는데, 요즘은 거의 반말해요.
그레이티스트
10/05/01 19:45
수정 아이콘
윤아가 수영한테 언니라고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아닌가요?
소녀시대가 고등학교때데뷔했고 연습생기간까지 본다면 중학교때부터 알았다는건데,
중,고딩중에 한학번위인 빠른생일한테 형,언니라고 하지않는경우는없죠.
그리고 윤아가 수영이랑친구먹는다 치면 수영과 89년생들끼리도 꼬이고요.

약간딴소리긴한데 요즘 초딩들은 빠른생일없어진걸로 알고있는데, 잘된 선택인거같습니다.
10/05/01 20:16
수정 아이콘
SM은 빠른 생일을 챙기는 편이고 DSP는 빠른 생일 그런거 없다. 이게 회사방침이지요.
초중학교때 서로 알고 부르던 호칭인데 그 호칭이 고작 3년 같이 활동했다고 바뀔까요? 그게 더 이상하지요.
칼잡이발도제
10/05/01 20:31
수정 아이콘
윤아는 거의 섞어쓰기는 한데 그럴수 밖에 없는게 서현이가 워낙 원칙주의자라서 무조건 존댓말을 쓰지요... 서현이가 쓰는데 본인은 안쓰면 까일테니 사실 거의 어쩔수 없이 높이는 것같습니다.(사석에서 있으면 말다 놓을 것 같긴합니다만.. 언니라고만 하고..) SM이라서 그런것같지는 않은게 다른 그룹들은 형이라도 나이차이 크지 않으면 말을 안높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빠른생일 안따지는 사람들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천상지희였던것같은데 확실히는;;) 무튼 모든 원인은 서현이의 원칙주의;;;
10/05/01 21:09
수정 아이콘
결론은 윤아가 여신이란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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