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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1 17:28
원캐논-넥의 순서고 프로브가 4-5기가 나와서 기다리고 있다면 6저글링 낭비하지 말고 그냥 들어가는 액션만 취해주세요. 프로브가 나와서 미네랄을 못 캐는 시간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손해는 아닙니다.
원캐논-넥 이더라도 결국 캐논을 하나 더 지어야 하기 때문에 테크가 그렇게 차이나진 않을 겁니다. 만약 캐논을 추가적으로 건설하지 않는 괘씸한 프로토스의 경우에는 발업저글링 올인이나 땡히드라를 걸어주시면 됩니다.
10/05/01 17:29
그냥 12풀해서 정찰 막은 다음에 5해처리 펴고 심시티하고 물량전 하는게 가장 속편한것 같습니다.
아니면 똑같이 부자로... 저같은 경우는 토스전에서도 노스포 3해처리로 삼룡이를 엉뚱한 지점에 몰래 깔고 시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담부터는 멀티 안주고 견제 잘막고, 물량전 가는게 가장 속편하더라구요.
10/05/01 17:35
9오버풀에서 저그가 얻을수 있는 이점은 3가지가량이 있습니다.
빠른 스포닝을 보고 방어타워에 먼저 돈을 투자하게 한다거나(적어도 선넥을 못가져가게 하면 저그입장에서 나중에 느끼는 압박감이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6링을 뽑는것처럼 보여주고 올드론으로 만들어서 페이크를 넣어서 상대를 가난하게 자신을 부자스럽게 만든다던가,상대의 질럿or캐논 러시의 생각을 아예 접게 만드는 3가지 효과가 있어서 많이들 씁니다. 원캐논만 소환하는것을 본다면 2링만 찍고 나머지 올 드론으로 만드는게 제일 나아보여요. 아니면 원캐논과 프로브 심시티로 수비하는 토스들은 일정수준 이상이신 분들이 있기 때문에 첫 정찰프로브를 잡고 난 뒤에 저글링을 냅다 찍어서 한방에 보내버리는 방법도 있고요.
10/05/01 17:36
아 캐논-넥 이후 캐논을 바로 증설하지 않았다면 저글링 2기-4기정도 더뽑아서 8-10기의 저글링으로 프로브가 블로킹하든말든 캐논 하나는 깨부술 수 있습니다.
10/05/01 18:04
국민맵 파이썬기준으로,9오버풀을 한 저그를 상대로 토스가 원캐논만 소환하는 것은 굉장히 건방진 행위입니다.
저그가 저글링을 바로 프로토스 진영으로 보내지 않고 프로브를 먼저 잡으리라 기대하면서 배를 째는거죠. 따라서 프로토스가 원캐논 이후에 바로 넥서스를 올리는 것을 보신다면,고민할 필요없이 저글링을 프로토스 앞마당으로 달리시면 됩니다. 저글링 여섯기가 캐논을 무시하고 들어갈 경우,보통 4마리가 살아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토스가 엄청나게 말리게 된다는 거죠. 이런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서 원캐논만 소환했던 프로토스는 본문에 언급하신데로 프로브3~4기 가량으로 심시티를 해야 하는데요. 이 상황에서는 전혀 난입하려고 애쓰실 필요가 없습니다.캐논 150원 아껴서 넥서스 조금 빨리 올린 이득따위는 프로브 4기가 한참동안 일 못하는 것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즉,불쾌해 하실 필요가 전혀 없는 상황이라는 거죠. 가끔 이런식으로 캐논 한기 짓고 프로브동원해서 저글링 난입 막는게 캐논 두개 짓는 것보다 이득인 걸 아시는 프로토스분이 의외로 많은데,저글링 그냥 달려서 프로브 일 못하고 나오게 하면 저그가 손해볼거 하나도 없습니다.러쉬거리 먼 맵에서 프로게이머가 캐논 하나 짓는걸 보고 따라하시는 프로토스분이 꽤 많죠... 가끔 프로게이머들이 보여주는 선스포닝 상대 원캐논플레이는 저그가 저글링은 모두 동원해 프로브를 잡으려 할때 두번째 캐논을 아예 짓지않거나 취소해서 이득을 보려는 플레입니다.파이썬같은 가까운 맵에서는 별로 적합하지 않죠.(스포닝이 느린 빌드면 또 몰라도...) 그리고 더블넥후 3질럿정도로 드론을 못째게 하는 플레이는 그냥 질럿에 맞춰서 저글링만 적절하게 뽑아주면 됩니다. 초반 어이없는 실수로 오버로드를 캐논에 헌납하지 않는 이상,그 타이밍에 질럿숫자는 토스 앞마당에 떠있을 오버로드로 파악이 가능합니다.뻔히 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이없이 질럿에 찔리지 않을 정도의 숫자의 저글링만 확보한 채로 드론째시면 됩니다. 저글링은 생산타임이 빠른 유닛이기 때문에,질럿과 싸웠을때 조금 부족하다 싶을 숫자만 확보하다가 토스가 질럿을 센터까지 보냈을때 저글링을 좀 더 뽑아서 막으시면 됩니다.(오버로드 시야 피해서 질럿이 돌아나와도 입구에 세워뒀을 저글링으로 질럿이 나오는 것은 무조건파악이 됩니다.)
10/05/01 18:18
저는 아예 9앞마당- 1드론추가 - 오버로드 - 스포닝 - 이후 상황봐서 올저글링 or 올드론 빌드를 씁니다
옛날에 거울저그인가 뭔가 하는 제목으로 한창 논란이 되었던 빌드같은데.. 12해처리-11스포닝 빌드에 비해서도(12해처리-11스포닝은 파이썬같은 맵에서는 작정하고 나온 하드코어를 도저히 못막겠더군요) 드론수 크게 꿀리지 않으면서 9오버풀보다 훨씬 다수의 라바가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이점이 많은 빌드라고 생각해요 9오버풀이 불편하시다면 한번 써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10/05/01 21:09
전 오버찍고 풀만들고 곧바로 정찰 보내서 한방에 성공하거나 오버로 정찰 성공하면 (파이썬) 6저글링 안 찍고 그냥 라바 안 쉬고 드론만 막 찍어요~ 정찰 한방에 성공했는데 변칙적으로 게이트 플레이 한다거나 그러면 앞마당 해철 변태 하기 전엔 라바 안 쉬고 드론 찍다가 해처리 박으면 그때부터 글링 뽑아요~ 질럿러쉬 대비 해서~ 반대편이라서 정찰 늦게 봤다면 잠시 라바 놀아주고 더블이면 라바 3기중에 2기만 드론 하난 저글링 이런식~ 예전에 저도 구오버풀 한담에 라바 모아줬다가 6글링 찍고 그랬는데 토스가 억지로 캐논 두개 지을뿐 저그도 가난 해서 힘들더라구요 덜덜;; 6글링 안찍고 드론으로 가니까 다른 곳 해처리도 스무스하게 펴고~ 속 편하더라구요~ 대신에 글링첨엔 두기만 찍은만큼 제 3멀티에 몰래 캐논 조심해야되서~ 오버로 프로브 띠쳐나가는지 체크하면서 또 적당한 타이밍에 라바 하나에 글링 하나 더 찍어주면서 총4기중에 두기는 입구 막고 두기는 제 3멀티 몰래 캐논 대비용+시야 확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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