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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1 16:47
허접이지만 그래도 의견을 말해보자면, 몸이 운동에 익숙해져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계속 비슷한 강도,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운동을 하다보니 그 자극에 몸이 적응해버린 것이 아닐까요? 팔 위치를 다르게 한다던가, 세트나 반복수의 변화, 무게의 증감 등으로 한번 변화를 꾀해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10/05/01 16:52
그 100개, 50개를 강도를 높여보세요.맨몸운동 좋죠.
의자에 발올리거나,팔넓이를 좁거나 넓게 등등. 빨리하지말고 천천히하면서 50개가 이렇게나 힘들었나 싶을정도로 아주 천천히 해보는것도 추천합니다. 상태유지는 그 횟수가 그대로면 유지될테고,강도+횟수가 늘어나면 발달할겁니다. 푸샵+맨몸스쿼트+크런치 조합해보세요. 뭐 맨몸운동은 그 한계가 1년안에는 올겁니다. 1년동안 꾸준히 한것자체도 대단하지만요.
10/05/01 17:20
저도 질문글에 질문 올리자면..
맨몸운동만으로 훌륭한 몸의 기초공사는 다 할수 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제 친구랑 트레이너 말로는 그냥 헬스장가서 운동하는게 좋다고 하고 운동 사범님 말씀으론 크런치,푸시업 자세 종류별 몇개랑, 스퀏과 덤밸 몇개면 복근은 물론 필요한 근육은 다 만들수 있다고 하시던데.. 이거 뭐 누구말을 믿어야 할지..;;
10/05/01 19:28
그래서 매번 변화를 줘야하는데, 어떤 분은 그냥 닥치고 스쿼트10세트 하면 된다고...... ㅡㅡ;
하시더군요. 스쿼트와 푸샵의 혼합인 버피를 하시구요. 발을 의자에 올리는 것 뿐만 아니라 양 손도 의자 두개에 얹어서 해보세요. 더 깊숙히 내려가서 느낌이 다릅니다. 그리고 힌두푸샵,힌두스쿼트도 하시구요. 찾아보시면 푸쉬업 종류는 많습니다. 15개정도 될꺼에요.
10/05/01 22:13
그렇게 저밀도?로 많은수를 하면 근육의 속이 알차지고 무거운거 매고 적게 하면 근육 크기가 커져요
제친구는 5kg짜리 아령 4개넣고 푸쉬업 20개만 하고 맙니다만 근육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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