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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9 16:29
보통 기스도 안날 정도면, 그냥 인사만 받고 넘어가줄텐데;; (그런데 기스도 안났는데 범퍼 교환이라고 하시면?)
일단 상대방 입장에서는 후유증 생각도 해야하니 넓게 이해해 주셔야할 것 같군요. 정말 살짝 박았다고 하시지만...상대방 입장에서는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일단 어머님께 전화가 오는 것은 어머님이 사고에 대해서 신고를 해주시고, 보험사에서 '보험으로 진료 받는 환자' 라는 것을 상대방에게 알려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후로는 보험사보고 상대하라고 하면 됩니다. (보험에 접수했다면 전화 올 일은 전혀 없을텐데;; ) 이미 하실 일은 다 하신 후라면, 전화를 주시면 죄송하지만 보험사와 말씀해주시는 것이 좋겠다 라고 정중히 말씀하시면 될 것 같네요..
10/04/29 16:30
이런 사고 당시에 바로 보험사 안부르셨나요?
경찰접수라는건 사고 당시에 바로 신고했다는건가요? 일당 상대해주지 말고 보험사에 연락을 취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10/04/29 16:33
요즘은 피해자가 직접 보험사에 입원하겠다고 할수 없습니다..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입원하겠다고 통보하면 가해자가 보험사에 통보해야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더군요.. 최근에 지인 도와주면서 알게된 사실...(엄청 불편해짐;;) 보험사에 사실을 말하고 억울하더라도 보험사가 하자는 대로 하시는게 속편합니다..
10/04/29 16:36
사고나자마자 불렀는데 계속귀찮게하네요. 입원한다고하더군요. 이제는 보험사보고 상대하라고 해도될거같네요
근데 합의는 걱정없는건가요? 스치는정도에 너무한거같아서 속상해하시네요(범퍼에 기스하나없습니다) 어머니가 얼굴마주치고싶어하질않으셔서요. 같이 만날일이나 어머니가 죄송하다고 숙이고들어갈일이있을지궁금합니다
10/04/29 16:41
원래, 사고가 나면.. 기회다 싶어서 입원까지 하는 분 있죠.
이 때 검진받거나, 아니더라도 몇일 쉬려고. 조금 잘못 걸린 듯 싶지만, 법적으로 어찌 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뒤에서 박았으니.) 보험사에서 처리하도록 맡기고, 점차적으로 빠지시는 게 좋다고 봅니다.
10/04/29 16:41
합의 자체도 보험사랑 하게 됩니다. .난중에 적당한 합의금 가지고 보험사 직원이 이정도 선이면 괜찮겠느냐? 라고 물어보러 올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그게 마음 편합니다. 어쨌거나 더 큰 사고가 아니여서 다행인 겁니다. 무엇보다도 어머님이 안다치셨으니... 같이 만날 일 없습니다. 그리고 어머님께서 굳이 머리 숙여 인사 드릴 일 없구요... 합의금 규모 역시 말씀하신 정도라면 max 75 정도될 것 같네요.. 보통은 55~60 일 것 같습니다. (2월 경에 지인의 경우에 빗대어서 입니다. 당시 '피해자' 쪽이었죠)
10/04/29 16:45
정말 답변감사드립니다.
합의하러 만날일없으시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요새 교통사고나면 꼭합의해야된다고해서 경찰서가야되는게 아닐지 걱정했거든요^^
10/04/29 21:42
돈몇푼 받자고 참 사람들이 왜저러는지 모르겠네요.
저런 x랄 떠는 인간치고 나중에 안당하는 인간 못봤네요. 그냥 똥밟았다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보험처리 하시는 수 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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