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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9 13:03
제 짧은 기억으로는
송병구 선수가 한상봉 선수에게 져서 어떤 대회에서 떨어지고 MSL or STARLEAGUE 다음에 송병구 선수가 이겼을때 했던 인터뷰가 Q: 저번에 한상봉 선수에게 졌을때 마음이 상했을꺼 같다 A: 괜찮다, 팀원들이 올인은 실력이 아니라고 했다. 그냥 이번에 이겨서 실력차이를 입증한거 같다 뭐 이런말투로 인터뷰를 했었죠... 그래서 한동안 둘이 인터뷰로 티격태격 더욱 자세한 설명은 밑에 분이...후다닥!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죄송 ㅠㅠ)
10/04/29 13:11
음.. 제 기억으로는 한상봉 선수가 먼저 도발을 했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조지명식이나 인터뷰 등으로 송병구 선수를 먼저 건드렸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송병구 선수가 처음에는 웃으면서 받아주다가 두세번 계속되니까 열받았는지 저번 스타리그에서 한상봉 선수의 쇼부를 막고 이긴 후에 완벽히 저격 인터뷰를 했었죠. '진정한 공격의 최고는 이영한이다, 자기가 태풍인줄 안다, 한상봉 선수가 웅진 이적 후에 팀원들에게 밥도 안 산다 하더라' 등등.. 그 뒤로도 한두번 인터뷰로 설전이 이어지다가 화해.. 뭐 이런 스토립니다.
자세한 건 뱅갤에서 검색해 보시면 나올 거 같아요. 덕분에 저 둘의 매치는 쇼핑록이라는 재미있는 별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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