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남부지역에 동아리 총회를 갈만한 곳을 찾고 있습니다.

(동아리 총회는 1년에 한번에 열리는 것으로 동아리1기선배부터 신입생까지 모두 모이는 자리입니다.)

전국에 선배님들이 흩어져 계신 관계로 장소 정하는 것이 항상 문제여서 골치입니다.

지금까지 접근성을 고려해서 가장 가운데라고 생각되는 대전에서 주로 동아리 총회를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대전에서 하니까 지겹다는 의견이 있었고, 전국에 선배님들이 흩어계신다지만 주로

수도권에 많이 계시는 관계로 경기도에서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이 있어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경기도의 엠티 장소하면 대성리나 강촌, 청평 같은 곳이 떠오르지만 거기는 너무 경기도 동부쪽이라

부산이나 전남에서 오시는 선배들이 오시기엔 너무 멀 것 같습니다.

경기도 남부가 가장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떤 장소가 괜찮을 지 잘 모르겠네요.

고려되어야 할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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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되도록이면 경기도 남부(왠만하면 접근이 좋은 곳 )

2. 모이는 인원은 대략 60~70명

3. 위 인원이 다 들어갈만한 방을 가진 펜션이나 숙소(다 같이 들어가서 1년 동아리 의제 관해서 회의를 합니다.
의자나 책상은 필요 없습니다. 바닥에 그냥 앉을 정도이기만 하면 됩니다.)

4. 밤새 술을 마실수 있는 환경(경기도 용인에 대림 연수원을 전에 본 기억이 나서 거기 홈페이지를 들어갔더니
밤에 술을 마시는 것이 안되서 제외했습니다. 총회성격상 밤새 술을 좀 마시고 떠들 수 있어야 합니다.)

5. 기간은 1박 2일로 예산은 크게 걱정없습니다.(호텔 수준은 무리이지만 일반적인 MT장소의 가격이면 충분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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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을 추진하신 적이 있거나 정보를 가진 분들은 많이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