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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5 16:56
담보는 별로 필요 없고요. 일단 신용대출을 하실텐데
직장을 얼마 다니셨느냐도 봅니다. 보통 3개월 이상이면 쳐주기 시작하죠. 보통 500~1500 사이로 됩니다.
10/04/25 17:09
제가 대학 다닐때 급하게 돈쓸일이 있어서 학생대출받는데 900만원까지 해주더군요.
4대보험 되는 정직원이면 그거보단 많이 안해주겠어요?
10/04/25 17:42
제가 딱 2달 돈이 급한적이 있었습니다.
돈이 전부 펀드에 묶여 있어서 깨기도 그랬고.. 은행 대출이자 싸니까 딱 2달만 빌려 쓰자라는 생각으로 대출 받으러 갔죠 (누님 등록금 문제였습니다.) 주거래 은행에다가 직장 3년차이기도 하고 큰돈도 아니기에 당연히 대출 가능한줄 알았더니.. 대출상담원이 적금상품이랑 다른 상품해서 가입하라고 하더군요. 제 신용이 확실하기에 그 상품 이용 안하고도 충분히 대출 심사 되지 않아요 라고 했고요. 대출금 있는것은 학자금 대출뿐이었거든요. 여하튼 직원이 권장하는 상품은 가입 안했습니다. 대출심사 내일 알려준다고 이야기 하더니.. 다음날 전화가 와서는 안타깝게 안되셨다고 이야기 하네요. 주거래 은행에다가 신용 이상 없고 내 연봉에 반에 반도 안되는 금액인데... 은행원이 권한 상품을 가입안해서 그런가.. 라는 생각으로 다른 은행 갔습니다. 전혀 생명부지한.. 바로 적은 이율로 대출 해주더군요. 그리고는 주거래 은행을 바꾸게 되었죠. 약간 분한 생각도 들어서 은행 사이트로 민원도 넣었고요. 상식적으로 대출이 안되는 이유가 납득이 안된다라는 식으로요 ^^; 그렇게 일주일 지나고 본사에서 연락 오더군요. 확인결과 대출이 가능한데 왜 불가 판정을 받았는지 이해가 안되면 대출 해주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만 이미 다른 은행에서 대출 하였고 조기 상환 하기로 하였습니다라고요.. 자신 은행이 주거래 은행이고 충분히 거래와 예금통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적금통장등을 만들라고 하니.. 후.. 대출 심사 해주는 은행원에 따라 호불호가 되는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 사회 처음 대출 받아보았던 기억이라.. 잘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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