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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8 17:58
윈-윈 했죠. 제가 알기로 무도에서 유반장과 노래 히트친 이후 8집(맞나요;)도 인기많았죠.
자기 앨범내기도 전에 무도팀이랑 노래 만드느라 고생했다고 훈훈했던 분위기로 기억합니다. 실제로 노래퀄리티도 후덜덜했죠. 윤미래씨야 뭐 보컬이면 보컬, 랩이면 랩 워낙 잘하시니까...
10/04/18 18:08
강변북로 가요제의 영향이 엄청났죠.
제시카도 소녀시대 내의 순위가 급상승했고, 애프터스쿨도 인지도를 많이 올리고.. 특히 타이거JK의 경우는 1인자인 유재석씨와 함께 출연하고 1위까지 차지했으니 그중 가장 큰 영향을 받았겠죠. 물론 타이거JK와 윤미래씨의 능력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출연햇더라도 좋은 성과를 얻지는 못 했을 것 같으니, 서로 영향을 줬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10/04/18 18:14
사실 저도 무도보고 타이거JK를 다시 봤죠.
솔직히 그 전에는...'응? 타이거..그 마약한애?' 그랬습니다. 그냥 응악한답시고 약이나 빠는..이라고 생각했죠. 무도 보고 '오..미래여신하고 결혼했구나'하고 음악 다시 듣고.. 왜 그전에 타이거JK가 마약을 했다고 생각했을까요? 제시카도 그렇고. 무도는 영향력이 상당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10/04/18 18:32
힙합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 사람인지라 전 타이거JK란 가수가 있었는지도 무한도전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윤미래 씨는 예전에 업타운에 그런 분이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고요. 그 뒤로는 노출될 때마다 점점 관심이 가더라고요. 저같은 분도 적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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