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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6 16:19
그 마음에 드시는 치과위생사분이 EZrock님을 전담해서 치료하셨다면...
간단하게 '그동안의 치료에 감사하는 마음에 저녁식사라도 대접해드리고 싶다' 면서 약속을 잡는 것이 가장 무난할 거 같은데요? 우물쭈물하면서 대답을 망설인다면 금요일 저녁 퇴근후 시간 되시죠? 하면서 밀어붙이시면 최소한 저녁식사 대접은 해드릴 수 있을겁니다. 만약 단호하게 거절한다면 그냥 깔끔하게 잊는게 정신건강에 좋구요...-_-;;; 소심하데다가 숫기도 없고 용기는 더더욱 없다면... 여자가 먼저 데쉬해오지 않는 이상 평생 사귈 수 없습니다. 자고로 미인은 용기있는 자가 데려가는 법이죠...크크크
10/04/16 16:23
위에 두 분 답변처럼 대사 잘 준비하셔서 당당하게 말씀하시는게 좋아보여요. 먼저 말씀하시는 남자분이 쭈뼛거리면, 나올 마음도 없어지실겁니다. 자신있게! 하시는게 중요해보여요. 여자는 그냥 몇 번 봤다고 남자에게 호감이 생기고 그런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반면 남자들은 지나가며 몇 번 본 여자분에게도 호감을 가질 수 있죠). 일단 약속 잡는데 중점두시고, 저녁먹거나 커피드시면서 조근조근 잘 말씀하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0/04/16 17:30
이뿌니사과님 말씀처럼 쾌활하고 자연스럽게 말씀해보세요. 우물쭈물하시 마시구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말을 건네면 그분도 별 저항없을 겁니다. 그리고 미리 준비한 듯한 냄새가 전혀 안 풍기는 유머거리 몇개도 준비해가세요. 잘 되시길 바랍니다.
10/04/16 19:14
그분이 안바쁘고 여유있을때, 자신감있고 차분하게 말씀하세요
(과도한 철철 흐르는 자신감은 금물 -_-) 잘 치료해주셔서 그러는데, 식사한끼 대접하고 싶다구요. 뭐 그분 성격이나 그런걸 봐서 좀 돌아가야겠다, 싶으면 여자분들 좋아하는 식사나, 연극등 이런거 볼수있는 표같은거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하면서 드리구요. 하지만 '나는 너를 좋아하고있다' 이런분위기 풍기는건, 그 여자분이 '이남자 괜찮네?' 라는 마음 가지는 이후입니다. 그 전에는 항상 자신감은 갖되 과하지 않을정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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