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0/04/12 02:04:52
Name 賢熙
Subject 게임 FM 2010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친구의 권유로 FM을 시작하게 된 신입 FM유저입니다. (이 게시판에 글을 올렸었지요... ^^)
아직 초보라 맨유로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며칠간 몰입해서 하다보니 2군, 유소년도 꼼꼼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FM카페에서 글을 보니 포텐이라던지, 뭐 현재 능력치?! 같은게 있던데 겜상에서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그런데 좀 더 자세히 읽어보니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확인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여기서 질문인데요.


질문 1.FM을 즐길때 그런 프로그램이 필수인건가요? 아 물론 없어도 되겠죠. 그런데 단순히 유소년들의 포탠 확인 유무를 위해서 쓰는건지, 진짜 그런 별도의 프로그램을 써야할 중요한 이유가 있는건지.. 판단이 안 서서요. 갠적으로는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그냥 하고 싶은 마음에...


질문 2. FM카페에 가서 추천팁들 보고 능력치 좋은 스카우터들, 유소년 코치들 많이 영입했습니다. 뭐 맨유 코치진들이 워낙에 빵빵해서 많이 교체할 일도 없지만요. 그런데 저는 유소년들이나 아직 안 유명한 어린 선수들 판단할때 스카우터들 보고서 보고 판단하거든요. 우리팀의 수준급 공격 000의 능력치와 대등한...어쩌구 저쩌구 이런 메세지에 의존해서 선수들 데려가고, 1군 경험 시키고 그럽니다. 그런데 이런 방식이 잘못된 건지 궁금하네요. 프로그램을 써서 판단해야 하는건지...



처음에 시작할때 완전히 저 혼자 시작한거라서.. 물론 많은 분들이 그렇게 시작하시겠지만요. 흐흐



그럼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소녀시대김태
10/04/12 02:08
수정 아이콘
질문1 . 지니스카우터라든가 에디터들이 있습니다만 저는. 포텐확인을 추천해드리고싶지않습니다.
유망주일때부터 소중히 길러오던 선수를 뒤늦게 스카우터를 알아 포텐을 확인해보니 140~150대의 저포텐이라면. 갑자기
선수에대한 애정이 줄어들고 고포텐 선수만을 고집할수밖에 없죠. 게임에대한 재미도 그만큼반감될거구요.
하지만 전 쓰고있습니다 ㅠ

질문2. 일단 코치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선수가 있을겁니다.그선수들 위주로 둘러보시고.영입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일단 프로그램을 쓰시면 자기가 키워온 선수에대한 애정과 게임에대한 재미가 줄어드실겁니다.
선수의 개인정보에 축구신동이라고 붙어있는 녀석들을 영입하시는걸 추천드리고싶네요.

CM동같은곳에서의 FM유저분들이 애용하시거나 추천하는 녀석들 위주로 영입하시는것도 좋은방법이구요.
살비오 ,오타멘디 ,에딘제코 ,발로텔리 ,산톤 이런선수들.말이죠.
그리고 포텐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선수는 아닙니다. 포텐보다는 능력치 분배가 적절히 잘되있는 선수들이 좋죠.
10/04/12 02:39
수정 아이콘
윗분이 설명 자세히 해 주셔서 짧게 쓰면

개인적으로는 어빌/포텐/에디터/스카우터 쪽은 아예 모른채로 게임하는게 가장 재미있을겁니다. 이런걸 알게되는 순간부터 내가 쓰는 선수들이 어느팀을 맡아서 하던간에 비슷비슷해지기 때문에 모를때보다 훨씬 재미 없을겁니다. -_-;;

개인적으로는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추천선수명단도 가급적 안본채로 플레이하는걸 추천합니다. 그냥 게임 진행상의 팁 정도만 알고나서 플레이할때가 나중에 이것저것 다 알고나서 플레이 할때보다 재미있었거든요.
10/04/12 03:21
수정 아이콘
1. 코치나 스카우터들의 평가에 의존해서 선수들을 판단하고 영입하는데, 게임에 불편함은 별로 못 느끼겠네요^^;

2. 전 16~17세의 선수들을 영입해서 구단 선수로 키워내는 걸 좋아해서(구단 출신으로 등록되면 나름 매리트도 있고..), 항상 어린 선수들
영입에 신경을 쓰면서 합니다. 보통 코치나 스카우터가 강력히 추천해주는 선수나, 선수 검색창에서 다른 또래 선수들에 비해 몸값이 높은
선수(나이:최대17세 몸값:최소35억원 이런 식으로 검색을..)들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자기 포지션에 맞게 능력치가 잘 잡혀있는 선수들에
게 스카우터들을 여러번 보내서 확인을 해보는 편입니다.

기복이 심하다거나, 부상빈도가 높다던가, 큰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던가, 이런 단점들을 지적하면 보통 그 선수는 배제
하는 편이구요. 그런데 가끔 스카우터들이 다 "큰 약점이 없다"고 평가한 선수를 영입했는데, 이상하게 부상을 자주 당해서 체력코치에게
보고서를 받아보면 "부상 위험이 높다"거나, 선수 영입 인터뷰 할 때 "이 선수는 병원에서 더 많이 볼 것 같은데.." 하는 소리를 듣게
되더군요. ㅠ_ㅠ
10/04/12 12:47
수정 아이콘
그만두시길 권유합니다... 근데 10부터는 게임이 어려워져서 끊기가 쉬워졌다고 하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9028 SUV 또는 JEEP류의 차에 관해서 질문 좀 [3] egoWrappin'2107 10/04/12 2107
79027 외장하드에 대한 질문 [2] 알마2005 10/04/12 2005
79026 노트북을 살지 넷북을 살지 고민입니다.. [7] 나를찾아서2535 10/04/12 2535
79025 단백질 보충제가 건강에 안좋은건가요? [11] Dara5122 10/04/12 5122
79024 넷북 추천해주세요. [5] 정우석2101 10/04/12 2101
79023 중고컴퓨터 가격 문의 [8] 천사혼1920 10/04/12 1920
79022 김동률 사랑한다는 말//아이처럼 MR 가지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4] Ciara.4908 10/04/12 4908
79021 뮤직비디오 (리듬에 맞춰 풍경이 바뀌는) 를 찾습니다. [5] 임금2827 10/04/12 2827
79020 애니 입문 추천 [18] 쭈니2386 10/04/12 2386
79019 음악 고수님들에게 질문드립니다. 삶, Remember2088 10/04/12 2088
79017 게임 FM 2010 질문입니다!!! [6] 賢熙3125 10/04/12 3125
79016 서울은 지하철역이 몇개인가요?????? [8] 석호필5524 10/04/12 5524
79015 [긴급!!!!]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파일 열기 후 저장한후 껐을때 저장 위치는? [6] 로랑보두앵17395 10/04/12 17395
79014 HDMI 단자를 이용하여 TV 녹화가 가능할까요??? [2] H.B.K2313 10/04/12 2313
79013 노트북에서 소리가 나요?? [4] 바알키리2661 10/04/12 2661
79012 될놈만 되는 걸까요? 노력하면 이루어질까요? [18] 선미남편2848 10/04/12 2848
79011 [상담] 학교다니면서 시험준비 가능할까요? [3] 라울3119 10/04/12 3119
79010 스팀 펑크 장르의 소설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캠퍼3195 10/04/12 3195
79009 노트북 고르고 있습니다. [3] 몽키.D.루피2128 10/04/12 2128
79008 가사 한소절로 노래를 찾고있습니다. [5] 하쿠2705 10/04/12 2705
79006 여자에게 부담없이 줄수있는 선물좀 추천해주세요 [10] 라울2935 10/04/11 2935
79005 여자친구가 눈이 아프다고 하네요 [10] 물키벨2976 10/04/11 2976
79004 음료수에 희망소비자가격. [10] BestOfBest2324 10/04/11 232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