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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2 01:10
노력하는 모든 사람이 성공하진 않는다. 다만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노력했다.
이 말이 진리 아닐까요...?? 누군가.. 저든지 작성자분이시던지 노력한다 해도 성공하지 못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그렇다고 노력을 하지 않으면 100%의 확률로 망합니다. 될 놈은 된다. 에 나오는 될놈은 보통 놈이 아니죠. 정말 뛰어난 놈입니다. 엄청 노력하는 놈입니다.
10/04/12 01:43
잡스는 대학에서 딱히 뭘 배웠다기보다는 인도가서 수행도 하고 히피질도 해보고 방황도 하고
어릴때 휴렛패커드 사장에게 전화해서 "나 이런거 만들건데 부품좀 보내주셈"이라고 한 적도 있고 자기가 만든 회사에서 쫓겨났는데 다른 회사 만들어서 성공하고 처음 만든 회사로 복귀하고 뭐 암튼 정규적인 인생경로에서 한참 벗어낸 행로를 달려왔죠 지금의 잡스를 만든건 한두가지 요소가 아니에요 대학수업은 일부에 불과하죠
10/04/12 02:28
본문과는 관계없는 내용이지만..
누군가가 될놈인지 안될놈인지 어떻게 알죠? 뭔가가 됐으면 될놈이었던거고 안됐으면 안될놈이었던거죠. 즉,될놈=된놈 입니다. 될놈은 된다. = 된놈은 된다. 크크
10/04/12 04:27
그 수업 없었어도 잡스와 애플은 존재했을 겁니다.
다만 그 수업이 도움이 안 될 거라 생각했는데 이상한 데서(...) 도움이 된 것일 뿐이죠. 많은 경험이 훗날 도움이 될 때가 있다고 말한 게 스티브 잡스의 연설문의 일부분의 요지라고 생각합니다.
10/04/12 05:11
그 일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중요하지않습니다. 왜냐하면 그일은 이미 과거에 일어난 일이니까요.
미래는 바꿀수있어도 과거는 변하지않습니다. 선미남편님에게 그런 일이 일어날지 혹은 스티브 잡스에게 또 그러한 계기가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제가 쓰고싶은 요지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님께서 이미 말해주셨군요.
10/04/12 06:03
10%가 성공확률이어도 될놈은 됩니다.
다만, 본인이 10%->20%->30%로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노력하고 계속 찬스를 잡을 준비가 되어있다면, 누구든 성공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븐 잡스가 자기가 들은 수업때문에 이런 결과를 만들어냈다고는 하지만, 그가 깨닫지 못한 굉장히 중요했던 그의 노력이 여러군데 있었을 겁니다. 간단히 생각헤 그가 컴퓨터에 관해 몰랐거나 그 길로 나가지 않았다면, 그 수업은 아무의미가 없었죠(현재의 결과에서).
10/04/12 10:11
그 연설의 요지는 '잡스가 그 조각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성공했다.'가 아닙니다.
'성공의 길에는 어떤 경험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 라고 생각합니다.
10/04/12 11:11
평범한 사람 << 노력하는 사람 << 천재인 사람 << (제대로 된) 인맥이 넓은 사람 << 하늘이 내린 사람 (운이 억수로 좋은 사람)
진리지요..
10/04/12 17:53
어디선가 줏어들은 고사인데,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아주 용한 관상가가 있었다고 합니다. 거울로 자기 관상을 보니, 황제가 될 상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황제가 될 날을 기다리며 빈둥빈둥 살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중국을 통일하여 천자가 되어 거리를 행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황제가 될 사람은 나인데, 어찌하여 저 자가 먼저 황제가 되었단 말인가!"하고 얼굴을 살펴보니, 자기랑 관상이 똑같더랍니다. 그 때 깨달은 바가, 황제가 될 운명을 타고 나더라도, 아무짓도 안하면 못 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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