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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4/11 23:27:07
Name 물키벨
Subject 여자친구가 눈이 아프다고 하네요
여자친구가 평소에 콘택트렌즈를 쭉 써왔는데
오늘 콘택트렌즈 말고 써클렌즈를 꼈어요. (두개가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갑자기 저녁에 써클렌즈 빼려고 하니까 파스바른듯이 두눈이 아프다고 하더군요. 일단지금은 병원에 간 상태인데.. 이거 어떤 증상인가요? (저는 여자친구집이랑 다소 거리가 멀어서 같이 못가줬어요 ㅠㅠ)
친구말로는 각막이 다친거 같다고 하던데..
아 그리고 119 부르면 돈 내야 하나요? 한번도 불러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처음에는 119부르라고 하니까 119를 왜 이런일에 부르냐고 여자친구가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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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The Poet
10/04/11 23:33
수정 아이콘
써클렌즈가 각막(안구 앞쪽을 싸는 막. 눈동자 바로 앞에 있는 투명한 층 정도로 생각하면 되니다.)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도 소프트렌즈를 끼다가 써클렌즈를 끼면서 익숙치 않아서 조금 부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응급실로 가셨을텐데 좀 있으면 안과 의사가 보고 금방 판단내려주겠죠.
그리고 119 구급차는 공짜입니다. 어르신들 중에서 구급차를 택시 대용으로 애용하시는 분도 종종 있습니다.
개의눈 미도그
10/04/11 23:40
수정 아이콘
요즘 119 잘못 부르면 공짜로 안태워 줍니다.
각막이 다쳐서 빨리 치료받아야 되는거면 바로 부르셔도 되는데
왠만한 위급 상황 아니면 119 부르지 마세요.
10/04/11 23:40
수정 아이콘
두다리 멀쩡한데 구급차를 왜 불러야 할까요
아리아
10/04/11 23:42
수정 아이콘
집에 문이 잠겨 119를 불러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가족들이 다 나간상태에서 제가 문을 잠그고 자는 바람에....
아파트 주민들이 다 쳐다보고... 어이쿠 잊고싶은 기억이...
파일롯토
10/04/11 23:47
수정 아이콘
전 산에서다쳐서 119불렀는데 근처 병원에서 오더라구요...
응급실갔는데 비용이 20만원인가 나왔다는ㅠㅠ
물키벨
10/04/11 23:52
수정 아이콘
답변감사합니다 .전 여자친구가 첨에 눈을 아예 못뜨는 상황인줄알고 119 얘기 꺼낸거고 마지막 질문은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거였어요
김간지
10/04/12 00:14
수정 아이콘
결막염같은데요 저도 저번에 그랬었습니다.

렌즈끼고 3일동안 잠을 못잤는데 또 무리해서 렌즈를 끼고 나갔더니... 각막에 손상와서

한동안 안경끼고 다녔습니다. 심하면 실명할수도있으니 조심하세요~
가아든
10/04/12 00:48
수정 아이콘
예전에 동생이 벽에 머리를 세게 부딪치고 정신을 못 차려서 119 불렀는데 돈은 따로 안냅니다.
10/04/12 01:32
수정 아이콘
119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모 연예인이 스케쥴이 펑크날것 같으니까 119에 연락을 해서 싸이렌 빵빵 울려가며 스케쥴 뛰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누굴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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