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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0 23:50
저는 여자친구 자유방임주의 입니다. 대신 제 사생활도 노터치하라고 말하고 저도 막 놉니다...만
제 주위를 보면 여자친구가 남자가 단1명이라도 끼인 술자리를 가는것 조차 싫어하더군요. 속좁고 그런거 없이 제친구들은 다 가지말라고 하더군요. 남자피가 뜨거운데 무슨 쿨한척이 필요합니까
10/04/10 23:54
인간관계에 신경을 너무 무리하게 쓰시는 여성분인가보네요.
정말 싫으면 가지 마라고 한마디 정도는 해주실수 있지 않을까요.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가 아무것도 아닌듯한 말 한마디를 듣고 안듣고에 따라서 많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10/04/10 23:58
1학년 1학기 같은데 원래 그러지 않나요. 전 1학년 1학기는 작정하고 사람만나고 술먹고 싶은것 다 마시고 실컷 놀았습니다. 1학년 2학기부터는 도서관에 박혀서 두문불출했지만요...
10/04/11 00:02
저도 마음에 있는 분이 EzMura님 여자친구 분과 비슷한 성격이라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살이고, 어리고 대학이라는 사회생활이 처음이니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중간고사도 보지 않은 시점 이니까요~ 하지만, 방학이 지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었는데도 저런 행동을 한다면.. 그 때는 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10/04/11 00:25
이거 초장에 안고치면 술버릇완전히 망가집니다.
젊은 여성이 술자리에 안빠지고 다나가서 남의 등에실려온다면,,, 어느날 어떻게될지 누구도 장담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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