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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0 22:39
결론은 절~~~대로 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강원도 최전방 사단 수색대대(DMZ작전) 추천합니다~
힘들거나 위험하거나 외롭거나 하는 모든 요소를 다 갖추고 있지요.흐흐흐흐
10/04/10 22:42
제 동생이 강원도 화천에서 수색대로 있는데, 좀 있으면 두번째 천리행군 뛴다더군요. 첫 천리행군때 대성산하고 향로봉 각각 두번씩 찍었대나 뭐래나...
그나저나 테페리안님 말대로 X같은 고참 있는 부대가 가장 힘들겁니다.
10/04/10 22:43
아무래도 개인차가 다들 있는만큼 성격 뭣 같은 고참있는 부대가 일단 제일 보편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전 세종대왕함이나 독도함 수병들도 많이 힘들지 않을까 하는데 한 표를...
10/04/10 22:44
마일즈훈련 대항군 전문부대가 가장 힘들겁니다..
3주동안 같이 훈련해보고서 '아 군대가 다 같은 부대가 아니구나'라는걸 절실히 느꼇던 경험이..
10/04/10 23:08
군대는 육체적인 훈련 때문에 힘든게 아닙니다.
가서 조금만 고생하면 다 적응합니다. 조금 더 힘들거나 덜 힘들거나 이런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군대에서 정말 힘든건 윗고참 x같은거 만났을때죠... 이건 뭐 순전히 운빨이니... 어디가 더 힘들고 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10/04/10 23:26
철원에서 81미리 저 , 파주에서 90미리 친구, 해병대 친구, 군사령부 운전병 친구, 헌병 친구
누가 더 힘들었냐로 해뜰때까지 싸울 수 있습니다. 결론은... 객관적으로 '자기가 나온 부대'가 가장 힘듭니다. (3)
10/04/10 23:27
부대환경적인 요인보다 내무생활쪽 요인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 의견이지만 군생활시 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이라고 생각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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