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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8 11:35
어쩔수가 없으시다면 그렇게 하세요.
이런경우 매정하게 딱 잘라버리는게 그 여성분을 위해선 좋겠지만 사람맘이 또 그게 아니죠. 누구에게든 좋은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에.. 그 대쉬가 단순히 호감을 들어내는 정도라면 맞받아 주시고, 고백을 해 오신다면 그때엔 가볍게 거절 해 주시면 되겠네요. 쉽게말해 어장관리 하시라는 말씀~ 물론 그 뒤에 그 여성분&그 동료들에게 어떤 남자로 받아들여지든 김라울님이 감수해야 할 부분이겠죠.
10/04/08 18:49
동생이면 넌 진짜 친동생 삼고 싶은 좋은 동생이다 라든지
우린 친구 사이로 평생가자~ 친구 잃고 싶지 않다를 살짝 대쉬하는 것을 보일때라든지 아니면 대화 곳곳에 날려주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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