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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8 09:08
날은... 저는 질렛 퓨전 쓰는데 괜찮더군요
전기면도기의 경우 브라운과 필립스를 메이저 업체로 꼽죠... 그 외에 대안으로 꼽히는게 파나소닉 산요 정도?
10/04/08 09:35
질레트->쉬크->필립스 니베아포맨 으로 넘어왔습니다.
저도 수염은 많지 않지만 피부가 약해 날 면도기를 사용하면 하도 베어서 전기면도기로 갈아탔습니다. 현재 대만족입니다. 필립스 니베아 포맨HS-8440 모델인데 최저가가 현재 153000정도 하네요. 완벽한 절삭력을 원하신다면 날면도기로 가시고 안전성, 면도시간절약을 원하신다면 전기면도기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절삭력은 아무래도 날면도기가 더 나으니까요
10/04/08 10:13
RunDavid님// 케바케죠.. 저같은 경우에는 2~3달에 한번씩 갈았고 어학연수 시절에 룸메이트는 2~3주에 한번씩 갈아쓰더군요.
수염의 굵기, 면도의 횟수에 따라 좌우되는 사항입니다. 면도하시다 부드럽게 면도가 되지 않고 약간씩 걸리는 느낌이 드실때 교환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쉬크면도기의 날이 수명이 더 길더군요.
10/04/08 15:14
샴페인슈퍼노바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면도기날... 참 비싼것 같아요 흐흐. 너무 오래 되어서 언제 마지막으로 갈아주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제 신경쓰기로 했으니 갈아주어야 겠네요. 필립스 면도기, 재밌네요, 컨디셔너를 분출시키면서 면도를 하다니. 벌써 지르고 싶네요 흐흐
10/04/08 16:28
수염 많이 안나시면 전기면도기나 일회용 면도기 쓰시는게 좋습니다.
전 피부가 아주 연하고 수염은 많이 나는 이상한 구조라서 어쩔수없이 면도에 돈 투자를 많이 하지만 수염이 많이 안난다면 그다지 면도에 돈 들일 필요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전기 면도기는 한번 사 놓으면 유지비가 안들어서 좋고 일회용은 싸고 가끔 한번씩 갈아주면 되니 좋고요. 질레트나 쉬크의 최신품은 수염 적게 나는분들에겐 별 필요가 없을거 같습니다. 60평집에서 혼자서 사는 느낌이랄까요. 날면도가 정 하고 싶으시다면 질레트 2중날도 괜찮습니다. 날도 그리 비싸지 않고요. 전 참고로 마트에서 파는 대부분의 날 면도기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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