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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2 03:26
음.. 입대예정인 사실을 주위사람이 알고 있는 상황이면 주위에서 안 좋은 말 나올 정도는 되지요.
이게 죄는 아니지만 여자 입장에서도 좀 꺼릴만할 사유는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많이 좋아하면 극복됩니다.
10/04/02 03:35
뭐 일단 상대방 마음부터 확인하는게 순서죠2
그리고 생각하기 나름입니다만........... 사실 저라면 접을 수 있다면 접을 거 같은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그게 맘대로 되나요
10/04/02 05:25
장거리 연애의 힘든 점, 공익 할때의 용돈 처리(연애, 게다가 장거리면 돈이 적지 않게 깨지겠죠) 등등
감안하실수 있으면, 질르세요. 어차피 공익 다녀오면, 대학에선 2년전일따위 잊혀지거나 대학사람도(특히 여자들) 다 바껴요. 다른말로, 남들 눈 의식할 필요는 없죠. 뭐, 고백이라는게 상대방 마음 100%알아내고 하는 것은 아니니까 나중은 알아서 하시면..
10/04/02 10:06
뭐 일단 상대방 마음부터 확인하는게 순서죠(3)
너무 김칫국부터 마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다가 차이면 으악 생각만 해도 오글오글....-_-; 행운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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