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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2 00:57
음.. 알러지는 환경기피가 첫번째입니다.
알러지라는 면역반응 자체를 외과적 시술로 없앨수는 없고요. (알러지환자로서 그럴 수만 있다면 좋겠네요) 항알러지제는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습니다. 처방전도 필요없고요. 지르텍하나 사셔서 복용해 보세요. 다만 졸음과 입마름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항알러지제 또한 부작용이 있고, 효과또한 단시간(보통 1정에 하루)이기 때문에 환경기피가 최선이라고들 하는거죠. 물론 환경기피가 어렵고 증상이 심각한 환자들은 당연히 평생동안 항알러지제를 달고 삽니다.ㅠㅠ
10/04/02 01:13
추가로 말씀드리면 알러지 반응 자체를 감소시키지 않더라도 그 2차적 병리 증상에 대한 관리를 함으로써
알러지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가령 항알러지제를 복용하지 않더라도 보습과 바르는 약 등을 통해 두드러기를 완화하면 한결낫겠죠. 물론 근원은 해결할수는 없지만 전문의와 상담하셔서 평소 피부 관리 방법을 알아두시면 경미한 경우의 알러지 증상이라면 좋은 결과가 있을수있습니다.
10/04/02 01:17
청바지 천 자체라기 보다는 청바지 지퍼에 위에 있는 단추가 원인일 듯 싶네요.
청바지 단추는 대부분 금속 재질이죠. 플라스틱 단추로 바꿔다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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