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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1 22:35
휴대성과 성능이란 IT 시장에서
휴대성에서는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폰에 성능엔 넷북 및 울트라씬으로 대표되는 작은 노트북에 밀려 어물전 꼴뚜기와 같은 신세죠. 물론 가격도 한몫했구요.
10/04/01 22:41
UMPC가 PDA를 대신할 시장으로 급부상했었죠. PDA 시장이 침체기가 오자 대기업들이 UMPC쪽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PDA의 하드웨어적인 한계와 운영체제상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이 바로 UMPC였습니다. 기존에 PDA는 PPC, PALM, 윈도우 닷넷 등 운영체제가 모두 제각각이라 소프트웨어도 많이 없었고(그나마 PPC계열은 무지 많았죠), 거기에 윈도우 닷넷의 경우 같은 버전의 운영체제라도 기종에 따라 돌아가는 소프트웨어도 제각각이라서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UMPC가 등장을 했지요. PC와 동일한 운영체제, 기존 PDA를 뛰어넘는 CPU, 압도적인 용량으로 PDA 시장을 정리할 듯 하였으나 역시 PDA보다 큰 크기, 비싼 가격, 그리고 뒤에 등장한 넷북에 완전히 밀려버리면서 그대로 내리막길을 갔지요. 실제로 UMPC 크기가 일반 PMP크기 정도와 가격이 저렴했다면 크게 히트쳤겠지만 어정쩡한 크기와 비싼 가격, 그리고 그저 그런 성능 덕에 현재는 메리트가 전혀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10/04/02 00:44
가격입니다. 가격 때문에 경쟁에서 밀린겁니다. 그 사양에 최소한 넷북정도의 가격만 됐어도 이꼴은 안났을 겁니다.
도대체 왜 그리 가격이 비싼지 알 수가 없습니다.
10/04/02 01:23
넷북에 쓸렸죠
다만 요즘 하는 꼴을 보니 넷북시장도 이대로 가다가는 힘들어 보입니다... 무슨 넷북이 100만원에 육박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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