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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8 16:28
저와 비슷하신거 같아서 참 공감되네요.
제가 노래부르면 주위에서 고음불가개그 하지말고 제대로 부르라고 하는데, 저는 제대로 부른건데 그런말 듣습니다 -_- 아마 답변이 왠지 많이 부르시면 된다는 진부한 답변이 나올것같은 예감이 드네요;
10/03/28 16:33
그냥 고음이 안되고 발성이 안되는 거면 연습하면 어느정도는 되는거 맞습니다.
근데 진짜 음치라면, 음의 고저,강약에 대한 감이 선천적으로 없는거라면 답이없죠.
10/03/28 16:40
제 친구는 음박치인데... 매일 매일 부르는 노래도 박자를 놓치고 음을 못 잡아요.
그나마 음치였던 친구는 노래학원다닌다고 하더니 음치는 많이 고쳤더군요.
10/03/28 16:48
진짜 음치는 자신은 음을 잘 맞춘다고 부르는데 들어보면 지맘대로 부르는게 음치 아닌가요?
노래를 많이 안불러보셨으면 "쌩목발성이네" "목이 따갑네" 이건 당연한것같은데요.. 성대도 결국 근육덩어리라 단련을 시키고 연습을 해야 강해지고 좋아지고 잘불러지겠죠.. 친구 하나도 음치였지만 성악하던 친구에게 복식호흡부터 ..... 고3초기에 배우기 시작해서 고3말기에 엠시더맥스 노래들 떼더군요 -_- 물론 미칠듯이 잘부른다 그게 아니라 평범한 친구들끼리 가면 와~~ 잘부른다~~ 이정도 하여간 매일 노래부르러 가더군요
10/03/28 18:45
노래 질문에 항상 답변하는거 같은데....
노래의 시작과 끝은 언제나 호흡입니다. 복식호흡 배우는건 10분이면 누구나 다 배울수 있습니다. 문제는 호흡에 소리를 담을수 있는 법과 자세와 음정,박자의 정확한 교정을 해줄수 있는 사람이 있냐 없냐의 차이죠. 자기가 직접 녹음하면서 하루하루 해나갈수도 있고 뭐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가장 추천하는방법은 실용음악학원 취미반 한달정도 다녀보는게 어떨까 입니다..
10/03/28 20:05
음치라함은 머리로는 맞다고 부르는게 나올때 변형되는걸로 아는데요.
만약 자기가 음정박자가 이상하다는걸 인지할수있으면 노력으로 극복가능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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