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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9 01:14
직감과는 관계가 없는거 같은데요. 이 경우는 그냥 우연의 일치인 듯... 말씀하지 마세요..
하지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런건 아니겠지요....
10/03/19 01:18
직관이라기 보단.. 꿈이 현실의 반영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평소에 그 여자분을 눈여겨 보시거나 하는 부분을 여자친구분께서 캐치했을 가능서잉 높죠.. 그리고 연락이 잘 안되는 우려가 꿈으로 보인것 같습니다..
10/03/19 01:25
연락을 못하셨으니 여자분도 꽤 걱정하거나 불안하셨을 수도 있을테고...
여자예비역님 말씀처럼 고민이 무의식적인 차원에서 드러난 듯 싶네요~ 또 연인끼리는 공유한 경험이 많으니... 유사한 행동이 자주 일어난다고 들은 것 같아요. 말씀하실 필요는 당연히 없을듯 싶어요. 앞으로 그런 꿈 안꾸게 잘 다독여주세요~ 그런데 사귄지 얼마나 되셨길래 권태기가 오셨나요... (권태기가 두려운 4개월커플녀....;;)
10/03/19 02:28
이건 뭐 육체적인 관계를 높여가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약간 감정이 식어간다 싶으면 강한 스킨쉽으로 다시 애정을 쌓아야죠.
10/03/19 02:44
긁어 부스럼 맞습니다. 이런거 하나하나 다 이야기하면요. 여자분들은 가슴속에 담아둡니다. 그리고 다음에 싸울 때 이 이야기 또 나옵니다. 그럼 반복입니다.
누구나 사귈 때 권태기가 있기 마련이고 위기가 있기 마련이에요. 진짜 서로 헤어질 위기라서 서로 이야기해서 극복하는 수준이 아니라면요. 그냥 넘어가시면 방황이 끝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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