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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2 17:30
'호감'있는거 맞죠.
그 호감을 어떻게 해석하냐가 다른건데 좀 더 만나보셔야 알것 같습니다. 단 7줄만 보고 남들이 달아놓은 댓글로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10/03/12 17:39
사실... 남자가 뭐라 생각하든 여자의 마음은 제맘대로기 때문에...
여자가 직접, '나 너 남자로써 좋아해'등의 말을 하지 않는 이상에야 알 수 없죠.
10/03/12 17:43
호감은 있어보입니다만
글쓴분이 쟤가 나 좋아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고 상황을 대입해도 얼추 맞지만 여자분이 심심해서 님을 불러서 놀았을 것을 가정해도 상황이 얼추 맞네요.
10/03/12 17:52
그냥 친구라고 생각하시고 만나세요.
사랑인가? 라는 마음으로 만나면 노예가 될 확률이 82.4278907% 입니다. 한마디로 내 정신 상태만 피곤해지죠.
10/03/12 19:56
일반론쪽으로만 말하면..
여자는 자기를 좋아한다는 확신이 없는 남자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습니다. 볼때 최소한 글쓴이한테 호감이 없지는 않은 것같으니, 약간씩 닭살 돋는 문자들로 여자 마음을 떠보세요. 여자는 남자가 던져야 반응하는 존재입니다. 글쓴이분께서 '난 얘가 맘에 없는데 부담되네' 라는 마인드라면 걍 지금처럼 친구처럼 지내시고.. 굳이 '얘가 나 좋아하면 어쩌지' 하면서 관계 회피하면 님만 이상한 사람 되게 십상입니다. '난 얘랑 연인으로 발전해도 좋겠다.'는 마인드면 떡밥을 슬슬 던지면서 강도를 올려보시면 결론날듯.. (얘를들어 화이트데이같은날 화이트데이는 언급하지 말고 보자고 한다거나 등등..)
10/03/12 22:23
모든 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그냥 일단 친구로서 지내봐야겠네요. 아 참... 문자로 자기 얼굴 사진 찍어보내기도 했었는데 제가 그 사진 저장안해놨다고 뭐라고 하던것도 기억이 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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