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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1 13:10
아무리 아르바이트라도 식대는 회사라면 거의 대부분 회사가 제공하게 되있습니다
한번 다시 알아보시고요 식대 그래도 안준다면.. 그일이 아주 좋은일이 아니라면 다른일 찾아보시는게.. 아주좋은일이라면...그냥 점심 돈내시고 맛있게 드세요;;;; 아깝지만뭐..어쩌겠습니까.
10/03/11 13:16
운동한다 그러고 미숫가루나 빵같은거 가지고 다녀보세요. 혹은 운동다닌다 라는 핑계도 좋구요;;; 같은 고민 해본 사람으로써, 먹는걸 싸서 들고다니는게 제일 낫습니다.
10/03/11 13:22
굶는건 비추고요, 제일 알뜰하고 건강에도 좋은 건 도시락입니다. 회사가 크면 어디 휴게실 같은게 있음직 한데요.
없으면 점심시간엔 회의실 이용하고 환기하면 됩니다. 창피해 할 필요없어요.
10/03/11 13:24
WizardMo진종님// 가장 현실 가능한 대안입니다..감사합니다. 하지만 같이 먹으러 가자고 할때 제가 안먹으러 간다고 하면 눈초리가 되게 이상해서..
10/03/11 13:25
가만히 손을 잡으면..님// 기회비용님//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분들도 막말이라도 좋으니 어떠한 방법이라도 제시해주세요.. 많이 난감한 상황입니다..
10/03/11 13:48
건강상 핑계를 대세요. 위가 안 좋다거나 장이 안 좋다거나 혈당이 높다거나 그래서 의사 선생님이 식사 조절을 하라고 했다, 그래서 도시락 싸가지고 다녀야 한다고요. 건강상 문제로 의사가 시키는대로 한다고 하는데 누가 뭐랄 사람 없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10/03/11 16:36
저도 Jastice님방법을 추천합니다. 자연스러운게 제일 좋아요.
큰 회사라고 도시락 안 먹는거 아니에요. 저 일하는데도 구내식당도 있고 여기 사무실만 100명은 있지만 도시락싸가지고 다니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전혀 몰랐어요. 점심에 안나가고 사무실에 있다가 알게 되었네요.
10/03/11 20:23
저도 Jastice님방법을 추천합니다. 자연스러운게 제일 좋아요. (2)
자꾸 핑계를 대다보면 나중에 다 꼬투리 잡히기 십상이죠. 돈 아껴보겠다는데, 자기가 사줄거 아닌이상 다 이해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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